| 과학기술, 전통문화의 미래를 그리다 | 2017.12.10 |
과기정통부, ‘전통문화 융합 연구 성과 공유 워크숍’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일 동대문 JW 메리어트 스퀘어에서 ‘전통문화 융합 연구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주제 : 과학기술, 전통문화의 미래를 그리다)’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과학기술을 통한 한국 전통 프리미엄 창출 전략’을 발표(국가과학기술심의회, 2016년 6월)했고, 전통문화 산업계가 겪는 기술적 한계 극복 및 인간·생활·환경 친화적인 신(新)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본 전략에 따라 추진 중인 ‘전통문화 융합 연구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연차 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소수의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던 연차 점검에서 벗어나 참여 연구자, 전통문화산업체 관계자 및 일반 국민들에게도 성과 내용을 공개·공유함으로써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산업의 연구개발 기술 조사를 바탕으로 2016~2017년에 선정된 7개의 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는 그동안 단절됐던 명유(생들깨 기름에 산소와 열을 가열해 생성한 친환경 목재 및 종이 보호용 천연 니스)를 복원하고 개량한 환경친화적인 ‘크린명유’, 전통 한옥에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스마트 소재’, 가볍고 녹슬지 않는 ‘유기’, 짜지 않은 ‘청국장’, 전통 제철 기술을 복원한 ‘다층구조의 칼’, 천연 염재를 사용한 ‘디지털프린팅용 천연 잉크’ 등이 전시됐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기초원천정책관은 “앞으로도 산학연 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전통문화산업의 고부가가치형 신제품·시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자생적 기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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