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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데이터 심층 과제 분석 완료 보고회 개최 2017.12.15

‘빅데이터 통합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창원시는 지난 13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체제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심층 분석 3개 과제에 대한 분석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창원시]


이번 분석 완료 보고회에서 발표한 심층 분석 과제는 △ 창원시 서비스 인구 △ 복지사각지대 △ 감염병 분석 등 3개 과제이며, 올해 5월부터 실시한 ‘빅데이터 통합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제인 창원시 서비스 인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창원 지역에서 발생한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특정 시점에 창원 지역에 현존하고 있는 인구’를 분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구 통계모델로 개발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 인구 분석에서는 최대 122만3000명, 최소 97만2000명, 평균 최대 107만4000명이 창원시에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기존 주민등록 인구가 도시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번째로 발표한 복지사각지대 분석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정보를 수급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 지역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읍면동별 저소득 취약계층 및 군집 분석 등을 통해 지역별 복지 수요 예측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수용에 대한 복지자원의 효율적 배분 및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지 수요 계층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 체계 및 복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분석은 매년 반복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의 현황 분석을 통해 주요 감염병에 대한 위험도 예측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감염병 발생 빈도가 높은 상위 지역을 선정해 발생 지역에 대한 시각화 및 감염병 위험도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과거 감염병 발생 이력을 바탕으로 한 감염병 위험도 시계열 예측모형 및 기후 정보에 따른 감염병 영향 요인 파악을 위한 의사결정 나무모형도 개발해 향후 위험도를 예측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정책적 활용을 위한 지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를 비롯한 창원의 주요 관광지 12개소를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관광 콘텐츠’에 대한 시연회도 함께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2018년 창원방문의 해’에 걸맞은 관광 홍보 아이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는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창원시에 아주 시의적절한 사업”이라고 격려하는 한편, “현재 창원시도 인구와 관련한 정책 개발이 시급한 만큼,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잘 활용해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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