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ICT 유망기업, 혁신 기술로 수출 한파 녹이다 | 2017.12.19 |
과기정통부, K-Global@상하이 개최로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투글로벌센터(B2G), 벤처기업협회(KOVA)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12~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2017 K-Global@상하이’가 중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 등 약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Global@는 국제컨퍼런스(포럼), 수출상담회, K-Pitch(IR), K-네트워킹(현지 전문가 간담회) 등으로 구성된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종합 마케팅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중국 현지 바이어·투자자와의 만남을 통해 중국시장 판로 확보 및 투자 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 12월 북경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북경과 상하이를 오가며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12일 오전에 열린 ‘한중 ICT 혁신포럼’에서는 ‘Smart Connected 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기업가 및 전문가 등 총 5명의 연사가 연단에 올라 신기술·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한중 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12일 오후에 열린 ‘K-Pitch(스타트업 IR)’에는 국내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터인 엑스노드(X-NODE)에서 각각 엄선해 선발한 한중 스타트업 총 15개사(한국 10, 중국 5)가 참가해 열띤 피칭 경연과 함께 현지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시선 추적형 가상현실(VR) 기술을 선보인 ‘비주얼캠프’는 현지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선보인 ‘모인’은 다수의 투자자와 추가 투자 상담을 갖기로 하는 등 중국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2~13일 양일간 개최된 전시·수출상담회에는 코트라가 사물인터넷,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소프트웨어 등 중국 수요 중심으로 선발한 국내 ICT 유망 기업 3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와 총 450여건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사운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으로 약 370만불의 계약 상담을, 아크라인소프트는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270만불의 계약 상담을, 에프엠에스코리아는 온도 조절 및 위치 모니터링 사물인터넷 솔루션 제품으로 약 200만불의 업무협약 체결을, 빅스는 항공우주 관련 응용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약 100만불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 김광수 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혁신성과 유연성을 갖춘 ICT 창업·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주관 부처로서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과 우리 ICT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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