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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1분기 실적 29억 8000만 달러, 역대 최고 2007.04.19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업체 EMC(CEO 조 투치, www.emc.com)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한 29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EMC는 전년 동기 대비 하드웨어 시스템 부문 6%, 소프트웨어 부문 29%, 서비스 부문 21%의 매출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의 비중을 차지하며 약진했다. 1분기 순이익은 3억 1260만 달러로 집계됐다.


EMC는 “그 동안 인수·합병, 연구개발 투자, 조직 재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 역량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서 균형 잡힌 매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했다”고 밝혔다.


EMC는 1분기의 주된 성장 요인으로 자회사인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과 지난 해 인수한 RSA 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지역적으로는 북미지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8%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라는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거두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EMC의 전통적인 사업인 스토리지 하드웨어 시스템, 정보 관리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및 자원 관리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분야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2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기업의 콘텐츠 관리(ECM :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수요가 급증하면서 콘텐츠 관리 및 아카이빙 사업 분야에서도 총 1억 7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해 RSA 시큐리티와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인수하며 설립된 정보보안 사업부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정보중심 보안 이슈와 수요가 부상하며, EMC는 1분기에만 12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했다. 또한 VM웨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5% 성장과 함께 2억 5600만 달러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조 투치 EMC 회장 겸 CEO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번 1분기 실적의 호조는 30%에 육박하는 고도성장을 달성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역할이 컸다”며 “향후에도 EMC는 업계 최고의 성능과 광범위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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