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 완료 | 2017.12.20 |
주차정보 IoT 전광판, 무단 투기 스마트경고판 등 설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용산구가 2017년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내용은 △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IoT 전광판 구축(3대) △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경고판 설치(5대) △ 방문자 안전을 위한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설치(2대) △ 사물인터넷 전용 자가통신망(3.69㎞) 및 공공 와이파이 구축(40대) 등으로 사업비 6억5000만원이 들었다. 특히, IoT 전광판은 종합행정타운·한남동·이태원2동·한강진역 등 일대 공영주차장 4곳의 입·출차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2019년부터는 민영 주차장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기미세정보, 날씨, 습도, 각종 구정 홍보문도 함께 내보내 편의를 더한다. 구는 주차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도 구축했다.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이태원 주차정보’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무단 투기 스마트경고판은 관광특구 내 클럽, 바 주변에 설치했다. 고화질 폐쇄회로(CC)TV 카메라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스피커를 갖췄으며, 카메라에 움직임 감지 기능이 있어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녹화가 시작되고 무단 투기를 막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일반 CCTV의 1/10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한 점도 스마트경고판의 장점이다. 이태원제3공중화장실에 설치한 IoT 비상벨은 사람의 비명 소리는 물론 폭행·구타 소리, 유리 파손음, 폭발음과 같은 이상 음원을 즉각 식별한다. 이어 지구대 상황실과 지구대원 스마트폰으로 경보를 울리고 지구대원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상황을 처리한다. 구는 이들 사업과 더불어 관광특구 전역에 사물인터넷용 자가통신망 3.69㎞를 신규 포설하고 IoT 네트워크용 구내 랜(LAN) 케이블 공사를 진행했다. 공공 와이파이도 40곳 추가해 이태원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파이 공유기(AP) 유효거리는 500m며 대당 250명까지 동시접속 가능하다. 구는 시설별 검수를 마치고 이달 말까지 IoT 전광판 등 시범 운영을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주차, 쓰레기, 범죄 등 도시 문제를 앞선 기술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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