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바이오인식, ABC 사무국 유치에 올인 2007.04.20

국방ㆍ범죄수사 등 정부 사업에 적극 대응...TFT 구성

ABC 사무국 유치로 아시아시장 확대 발판 마련 계획

 


바이오인식포럼(의장 김재희 교수 이하, KBA)은 19일 저녁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바이오포럼에 소속된 각 대학 교수들과 바이오인식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바이오인식 산업 활성화 방안과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재희 교수(연세대학교, 포럼 의장)는 “올해 바이오인식포럼은 대정부 시범 사업 대응을 위한 TFT를 최대 현안으로 삼아야 한다”며 “효과적인 대정부 시범사업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 그룹 TFT를 신설해 정부ㆍ공공기관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포럼 관계자들은 국방ㆍ범죄수사ㆍ금융ㆍ통신ㆍ의료복지 등 공공분야 프로젝트에 TFT를 구성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이 외에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외교부(전자여권 발급), 법무부(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건교부(항공승객관리시스템 구축), 행자부(주민증 진위확인 단말기 확대/보급) 등 다양한 정부 시범사업에 바이오인식에 대한 확고한 위치를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에는 국방부ㆍ기무사 등을 대상으로 바이오인식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을 세웠고, 8월에는 정부기관 시범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통부에 건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바이오인식포럼이 ABC(아시아바이오인식컨소시움) 사무국을 한국에 유치해 한국이 바이오인식 분야에서 아시아 허브 자리를 지켜나가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포럼 아시아대응분과를 주축으로 포럼 분과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 KBA 사무국이 제1대 ABC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사무국 유치가 실현되면 국내 업체들의 아시아지역 해외진출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수 있고 글로벌 산업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포럼 관계자는 말했다.


현재 KBA는 1개의 운영위원회와 5개의 분과를 가지고 있으며 35개 기관(산업체 31개, 연구기관 4개)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고 개인회원수는 33명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