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생 공기총 위협해 납치한 20대 검거 | 2007.04.21 |
사귀던 여고생이 만나주지 않는다고 학교에서 공기총을 쏴 여고생을 납치해 달아나던 20대가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납치범으로 잡힌 신모 씨는 20일 오후 4시 경북 김천시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기총 3발을 발사한 후 이 학교 1학년 최모 양을 승용차로 납치했다. 신 씨는 수업중이던 최 양에게 핸드폰으로 수 차례 전화를 걸어 학교 주변으로 불러내 승강이를 벌이다 학교 운동장으로 몰고 들어갔다. 최 양이 달아나려하자 공기총을 쏘며 위협 해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워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시 씨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추적에 나섰으며, 오후 8시 경 김천 톨게이트에서 신 씨를 검거했다. 당시 신 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38%의 만취상태였다. 경찰은 “신 씨는 최 양이 나이차이 등을 이유로 만나려하지 않아 집에 보관하던 공기총으로 겁을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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