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 홈피 해킹...음란물 올린 30대 구속 | 2007.04.24 |
자신이 예전에 근무하던 입시전문 학원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관련 입시 자료를 삭제하고 90여 건의 음란물을 상습적으로 올려 학원에 피해를 준 입시학원 부원장이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자신의 학원과 경쟁관계에 있는 학원 선생들이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하는 것에 화가나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제는 복수도 해킹으로 하는 시대가 온 것일까. 서울 수서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했던 입시학원의 홈페이지를 해킹해 상습적으로 음란물을 게시한 혐의로 모 입시학원 부원장 이 모(34) 씨를 구속했다.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2달 간 90여 차례에 걸쳐 경쟁관계에 있는 입시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시자료 2천여 건을 삭제하고 음란물 90여 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한때 자신이 일했다가 지금은 경쟁관계에 놓인 입시학원의 관계자들이 자신을 험담하는 데 불만을 품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 씨는 자신이 해킹을 해 음란물을 게재하는 사실을 경찰이 설마 알 수 있을까란 생각에 이와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런 단순 해킹은 금방 들통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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