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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의 매서운 맛 좀 보시렵니까? 2007.05.14

<기획특집> 무인전자경비 업체별 서비스 제공전략 : KSC네트워크


KSC네트워크(이하 KSC)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인전자경비업체로 대기업들로 구성된 관련 업계에서 ‘빅3’를 제외한 업체중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KSC는 계약이 까다로운 은행권에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지의 모든 나이스 현금지급기 가운데 약 60% 이상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의 역량을 무시할 수 없는 반증이 될 듯 하다. KSC는 현재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네트워크 망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혀나갈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모든 기능 통합한 신형장비 개발


KSC는 올 3월 중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큐리티 메인 컨트롤러(무인경비 서비스의 핵심적인 장비로 방범·출입통제·근태·키패드 등이 이 기기를 통해 모두 컨트롤된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신형장비는 그동안 고객의 요구를 데이터화 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옵션으로 포함되던 기능들을 기본 기능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방범과 출입통제, 근태 등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형으로 만들어졌으며, 인터넷과 무선으로까지 통신이 가능해 확장성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가격도 그동안 방범 시스템만 적용된 서비스 가격과 동일하게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영상관제로 서비스 ‘질’ 높인다


KSC가 비장의 무기로 준비 중인 또 다른 서비스는 바로 ‘영상보안 시스템을 접목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CCTV를 통해 직접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는 오보에 의한 출동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무인전자경비업계의 특성을 감안했을 때 경비절감 차원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KSC에서 준비한 영상관제 시스템은 감지 센서와 CCTV 카메라가 연동돼 경비구역내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그 화면을 KSC 관제센터로 자동 전송하게 된다. 또한, 고객은 이상신호가 발생했을 경우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현장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처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영상관제 시스템으로 저장된 동영상 자료를 통해 침입자의 소재를 확인하고 추적하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KSC는 이와는 별도로 CCTV나 DVR을 직접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컸던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CCTV와 DVR 리스(Lease)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21호 권  준·김용석 기(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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