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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범죄 차단 위한 보안대책 마련 시급 2005.10.30

직원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PRIS 컨설팅 공도환 대표이사

오늘날 기업의 경영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이 직면한 위험요소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기업을 가장 심각한 위기로 몰고 가는 것은 내부직원의 부정 때문이라는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부정이나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는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산업보안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는 PRIS 컨설팅의 공도환 사장은 직원범죄 발생의 주요원인을 크게 내부인 지위가 주는 기회, 경제적 곤궁, 기업 및 기업주에 대한 원한, 그리고 직무에 대한 불만족 등에서 찾는다. 특히, 기업 내부인이라는 지위가 대상에의 접근 및 범죄 실행이 용이하기 때문에 직원범죄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공도환 사장은 “직원범죄의 동기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것이 개인적인 경제사정의 어려움”이라며, “이 경우 기업에서는 개인의 이러한 사정을 잘 알 수 없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연봉·인사문제의 불만으로 기업 또는 기업주에 보복을 가하는 수단으로 직원범죄가 일어날 수 있고, 직무만족도가 낮거나 업무에 대한 희망과 목표가 낮다면 직원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직원범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도환 사장은 “기업의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기업구성원들이 직원범죄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준 기자(joon@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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