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은 유비쿼터스 사회의 밑거름 | 2009.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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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학연과 지연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의 실력이 최우선이라는 사고방식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에게 ‘보안’이라는 단어는 낯설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r\n\r\n 보안을 접하고, 잠시 우왕좌왕 하지만 겪어보니 별게 아니라는 의식이 자리매김하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보안이 뭐 다 그렇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경각심 없이 생활하는 요즘 세대. 어떻게 하면 이렇듯 안일한 생각을 버리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기도 했다. \r\n\r\n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당부를 잊은 에피메테우스(불을 인간에게 전해준 죄로 캅카스의 바위에 묶인 채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쬐여 먹히고 밤에는 회복되는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 동생)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여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봄으로써 슬픔과 질병, 가난과 전쟁, 증오와 시기 등 온갖 악(惡)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에 놀란 판도라가 황급히 뚜껑을 닫아 희망은 빠져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판도라의 상자 속에 남은 유일한 가치인 희망이라는 것을 보안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r\n보안을 위협하는 많은 환경들이 우리들 곁에 존재한다. 바이러스, 웜, 크래커의 침입, 위험물 방치, 내부인력을 통한 기술유출 등 기술적·물리적·관리적인 모든 측면에 있어 위협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가정, 기업, 사회 속에 존재한다. 특히, 첨단 IT 기술에 기반 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할 것은 유비쿼터스 사회는 보안·안전이라는 밑거름 없이는 빛을 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r\n\r\n 최근에 잇따라 발생하는 기술유출사건에서 보듯이 현재 국내의 기업보안체계는 많은 난관에 봉착되어 있고, 다양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유비쿼터스 사회를 준비하고 동경하는 상황에서 현재 드러난 보안상의 문제점들은 빨리 개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조건 안 된다’라는 식의 규제일변도로 직원들을 통제할 것이 아니라 보다 긍정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마음 자세가 선행돼야 하는 것이다. \r\n\r\n 확고한 보안체제 바탕 위에서 유비쿼터스 사회가 도래할 수 있도록 기업의 보안담당자부터 보안에 대한 사고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판도라의 상자 = 유비쿼터스 = 희망’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보안이라는 밑거름이 확고히 뿌리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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