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SK네트웍스 정보통신 컴퍼니 2009.04.03

글, 사진| 김 용 석 기자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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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정보통신 컴퍼니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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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최고의 축구시장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탄탄한 자금을 확보한 덕에 이탈리아와 스페인리그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시장으로 성장한 리그는 좋은 선수를 끌어들이기 쉬워지는 법. 이런 까닭에 현재의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수준 높은 축구경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즉, 좋은 시장이 좋은 선수를 불러오는데 기여하고, 그렇게 모인 좋은 선수들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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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이라는 ‘프리미어리그(?)’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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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시장으로 치자면 지능형 시장이 프리미어리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능형과 관련된 시장은 최근 영상보안시장의 차세대 아이템으로 부각되면서 수많은 기술의 집합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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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윤강수 팀장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SK네트웍스는 그동안 ‘지능형’이라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에 참가하고 싶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왔다”고 설명한 뒤 “축구선수가 좋은 리그에서 뛰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듯, 기업도 가능성이 풍부한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SK네트웍스가 갖고 있는 뛰어난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 등을 내세운다면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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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영상보안시장에, 그것도 지능형 시장에 뛰어든 것은 경찰청과의 시범사업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2007년에 몇몇 지하철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 ‘수배자 찾기 시스템’은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수배자가 지하철역에 나타나면 그 사람의 얼굴을 인식해 실시간으로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기술로 그해 정보통신부 최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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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비디오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일컬어지는 이러한 시스템은 지능형 DVR의 근간을 이루는 한 축으로 미국의 3VR Security사가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3VR Security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관련 시장진입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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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미국의 3VR Security사와 올해 3월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 관련 시장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그리고 이제 그 선택이 서서히 꽃을 피울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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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갖고 있는 강점, IVMS와 접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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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비디오 매니지먼트, 일명 ‘IVMS’로 일컬어지는 SK네트웍스의 지능형 솔루션은 얼핏 지능형 솔루션 업체들과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 DVR 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윤 팀장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면서 “DVR 시장이 업그레이드 될 시기가 왔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런 시기에 SK네트웍스가 출사표를 던지게 돼 많은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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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IV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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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MS는 그동안 DVR이 단순한 ‘저장’의 기능만을 강조하던 것을 뛰어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지능형’이 결합된 방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 관제화면에 표시를 해준다거나, 또는 수많은 군중들 안에서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얼굴을 스스로 인식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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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네트웍스의 IVMS는 기본적으로 DVR의 외형과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IVMS를 이용한 얼굴인식형 출입통제 시스템은 SK네트웍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현재 SK네트웍스 사옥에 시범적으로 설치가 완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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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MS의 강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죠. 우리는 현재 이 솔루션을 이용해 경찰청과 실시간 수배자 찾기 및 미아찾기 등의 SI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에 있으며, 덧붙여 SK가 보유하고 있는 주유소를 무인주유소화하는 사업도 연내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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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MS를 이용한 얼굴인식형 출입통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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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기대되는 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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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K네트웍스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진 대기업에 속하지만 중소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영상보안시장에서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기업이다. 엄밀히 말하면 SK그룹에서 그동안 영상보안시장에 관심이 없었다는 편이 더 정확할 것 같다. 그런 까닭에 중소기업의 고유시장을 잠식하려한다는 곱지 않은 시선이 따라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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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윤강수 팀장은 “지금까지 국내 중소기업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국내 영상보안기술이 최고수준에 오를수 있었다”고 인정한 뒤 “하지만 ‘지능형’으로 세계시장이 급변하면서 그러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말해 대기업의 출현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는 제조는 하지 않고, 유통을 통해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해 중소 제조기업들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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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등장은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하다. 최근 그들이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그렇다. 잡지와 신문, 인터넷에 연일 광고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국제 통합보안 및 지능형 감시 솔루션 구축전략 세미나에도 참가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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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가 있는 대기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관련 시장의 경험은 일천한 만큼 당분간은 마케팅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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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영상보안 솔루션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가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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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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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정보통신 컴퍼니 윤 강 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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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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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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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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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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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K네트웍스의 네트웍 기술본부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얼핏 네트워크와 지금의 업무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윤 팀장은 최근에는 모든 기술의 상용화가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런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SK네트웍스가 영상보안시장에도 뛰어든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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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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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VR Security사는 미국 NIST에서 매년 시행하는 Face Recognition Vendor Test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자체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따라서 윤 팀장은 3VR Security사와 다년 계약을 통해 국내 총판을 넘어 아시아 총판 역할까지 확대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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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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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국내시장을 주 타깃으로 정했다. 따라서 그동안 터줏대감으로 군림했던 몇몇 중소기업들과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윤 팀장은 중소기업의 영역을 최대한 배려하면서 그 안에서 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또 중소기업과의 협력모델도 찾겠다고 한다. 시장의 전체 크기를 키울 수 있는 것도 대기업의 역할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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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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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고유 경영문화는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를 설정하라’라는 것이다. 단계별 목표를 세워 순차적으로 목표에 집중하는 것도 SK 기업의 고유 정신이다. 윤 팀장은 이러한 SK 고유의 경영문화를 자신이 맡고 있는 영상보안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