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위(Wii) 짝퉁 게임 나왔다 | 2009.04.20 | ||
글 | 김 용 석 기자 \r\n\r\n
현재 닌텐도 사는 별다른 대응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비(Vii)라는 게임기의 시장점유율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자사 제품에 어느 정도의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r\n지 명확하게 조사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까지 출시된 Vii라는 게임기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진다면 닌텐도의 입장으로서도 이대로 수수방관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r\n높은 가격경쟁력 무기 내세워 \r\n실제로 친텐도 Vii라는 게임기는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몇 십만 원에 달하는 닌텐도 위와 비교해 가격경쟁에서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참고로 8만원이면 닌텐도 위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이다. 더군다나 게임기의 외형이 닌텐도 위를 판박이처럼 모방하고 있고, 이름까지 닌텐도 위와 비슷한 친텐도 비로 출시됐기 때문에 자칫 소비자들이 닌텐도 위와 구별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제의 Vii라는 게임기는 중국의 게임기 제조업체 LetVGO 사가 출시한 것으로 현재 소프트웨어마저 닌텐도 위가 내놓은‘위 스포츠(테니스, 야구, 골프, 복싱, 볼링 등 5종 게임)’와 흡사한‘브이 스포츠’를 게임기에 내장해 놓은 상황이다. 게임성에서는 물론 닌텐도 위에 비해서 다소 처진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지만 가격대비 높은 게임성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물론 정식 게임기의 명칭이 다르고, 디자인에서도 닌텐도 위를 완전히 모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Vii를 짝퉁 제품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Vii를 출시한 중국의 LetVGO 사도 공식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크게 만연하고 있는 저작권 침해사례와 우리 기업들이 그동안 입어왔던 피해를 생각해본다면 닌텐도 사의 대응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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