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시장 선점을 위해 활발해지는 업체간 ┖MOU┖ | 2005.10.31 |
-사업영역 확대 따른 리스크 줄일수 있어 -업체간 시너지효과 기대 보안시장이 한 기술에 의존한 혼자만의 질주가 아닌 ┖협력┖을 통한 ┖MOU┖를 선호하면서 보안시장 선점을 위한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 양해각서(MOU : Memorandum of Understanding)는 일반 기업간에 상호제휴와 협력 등을 위해 맺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로 된 합의사항을 MOU로 표현하고 있다. 외길만을 걸어오던 보안업체들이 프로젝트 성향에 따라 기술력, 개발력 혹은 영업력을 보강하기 위해 MOU 체결이 활발하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국내외 정보 격차 해소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보 격차 해소에 관한 지식과 정보교환,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비롯한 국제 정보 격차 해소 관련 사업, 국내 정보화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한 것. 안철수연구에 따르면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타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필요한 협력이였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또한 MOU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싸이더스, 프로티엔에스와 교육 시장에서의 정보 보안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시스템매니지먼트 서버의 공급 및 관련 기술 정보제공을, 프로티엔에서에서는 RMS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향후 유지보수를 그리고 싸이더스는 인터베라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각 업체마다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협상조건으로 걸고 최상의 좋은 결과를 발생킨다는 목적이다.
또한 이씨오와는 ┖닷넷 플랫폼 기반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솔루션 개발┖에 관한 MOU (양해각서)를 잇따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제품과 이씨오의 RFID 솔루션 개발 및 공급 경험을 활용, 향후 닷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RFID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성공사례를 유사 분야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정보보호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포섹과 L4-7스위치 전문기업인 파이오링크의 결합도 눈길을 모은다. 두 회사는 인터넷 보안 사업 부분, 특히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개발, 마케팅, 판매, 사후지원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파이오링크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의 직접 개발과 구현 역할을, 인포섹은 차세대 보안 시스템 제품 개발에 관련된 영역별 보안 전문 인력 지원과 함께, 제품 개발 이후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 사후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홍경진 상무는 "성공적인 MOU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위험요소등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적극적인 시장공세가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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