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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3]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시장 개척기 2010.05.17

hspace=3예를 들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인식해 위치를 추적하거나 화면에 있던 제품이 없어지는 것을 파악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진열제품의 재고파악 역시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분야는 보안 분야처럼 완벽한 성능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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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활용방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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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이를 찾아라 ‘미아찾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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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이나 가족의 달이라는 5월. 푸르른 하늘과 싱그러운 바람이 어우러져 어디라도 떠나고 싶게 만드는 5월은 그만큼 미아가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특히, 사람이 많은 시내나 놀이동산 같은 지역에서는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런 때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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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이의 특징을 파악한 후 이를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에 등록하면 시스템은 CCTV에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특징을 대조한다. 촬영된 동영상에 아이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이를 바탕으로 아이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으며, 촬영된 동영상이 없다고 해도 추후 아이의 모습이 촬영되면 알람이 발생하기 때문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실제로 경찰청은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활용해 수배자와 미아를 찾는 시범사업을 수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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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아찾기 시스템과 결합하면 일반 기업체에서는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한 후 인가자는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고, 비 인가자의 경우 알람을 울려 직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CEO를 비롯한 각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원증을 사용할 필요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출입통제와 근태관리, 장소관리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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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활용방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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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동선을 파악한다 ‘피플 카운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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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카운터 시스템(People Counter System)은 기존 보안목적으로 활용하던 CCTV 시스템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특히 시스템을 다시 설계할 필요 없이 기존 것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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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용방안은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들의 흐름을 파악해 점원의 효율적인 이동과 배치를 통해 판매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액세스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바로 데이터로 추출할 수 있으며, 구매를 위해 제품을 살펴보는 고객과 방문자의 회전을 분석해 이를 매장에 반영할 수도 있다. 특히, 마트에 설치된 진열대별로 고객의 흐름이나 트렌드 분석, 판촉 이벤트 상품의 평가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마트에 가보면 ‘고객의 원활한 쇼핑과 제품수량 파악을 위해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이 시스템은 최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밖에도 고객의 혼잡도를 관리해 계산대에 사람이 몰려 있으면 추가로 계산대를 오픈하거나 직원을 배치하는 등의 대응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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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활용방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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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행, 안전여행을 책임진다 ‘철도·지하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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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철도는 하루에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특히 보안과 안전이 중요시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방치된 물체를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기능을 이용해 혼잡한 플랫폼의 방치된 물체를 감지하면 알람을 발생해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하철이 다니는 터널이나 레일 주변을 감시해 사람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최근 설치된 안전문에 사람이 끼거나 하는 상황을 체크한다. 또한 과도한 승객의 움직임을 파악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알람을 울리는 것도 이 시스템의 특징이다. 알람이 울리면 상황에 맞춰 직원이나 차량의 추가배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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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는 이미 철도와 지하철에 이 시스템을 구축해 보안과 안전을 추구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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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활용방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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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의 흐름을 유도한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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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통 시스템은 이미 체계적으로 잘 구축된 상태. 특히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교통의 흐름을 파악해 정체된 구간이 있으면 알람을 울려 혹시나 있을 사고를 처리하게 하거나, 혼잡한 곳의 신호체계를 조작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이 있으면 다른 방향으로 차량을 유도하거나 도로를 정비하는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이동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도난차량이나 수배중인 차량을 검색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 구역에서의 주정차를 감시하는 것도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간단하다. 또한 다리의 교각을 감시해 자살 의심자를 감지하는 것도 활용 방안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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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이미 해외의 경우 도심 안전은 물론 중요 시설물 보호, 교통, 문화재 보호 등 많은 분야에서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이 시스템이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닌 지금껏 사용해왔던 영상보안 시스템의 발전방향이어서 거부감 없이 적용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BMT 등 합리적인 판단으로 그 상황에 맞는 제품을 잘 구입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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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보안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큰 빛을 보지 못했던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 당장 보안 분야에서 큰 이슈가 되지는 못할지라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며 시장을 넓힌다면 분명 진정한 메가 트렌드로 거듭날 시간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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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권 준, 원 병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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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0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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