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진국형 안전·보안사고 줄여야 | 2010.09.16 |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는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의 입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법안에 보면 앞으로 도심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근원적으로 보행자를 불편하게 하는 이러한 육교 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한 시책을 담고 있다. \r\n또, 현 운전면허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 지금은 운전기술만 있으면 면허증을 주는데, 교통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 교통문화에 대한 교육도 이수하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 이용에 대한 예절 교육부터 이수하도록 교통문화를 바꿔야 우리도 선진사회, 즉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n이렇게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안전에 대한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여름철이면 물놀이 사고로 100여 명이 죽고,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이러한 수준으로는 우리가 선진사회에 진입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안전시설의 획기적인 개선과 안전문화 운동의 대대적인 전개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압축적 성장과정에서 모든 것을 능률과 효율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안전이 경시돼 왔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고 국력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시되는 사회 구조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r\n<글 : 소 기 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sokiok@korea.co.kr)> \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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