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의 온도차를 없애라 | 2010.12.30 |
첫째, 보안관리자는 책상에서 보안을 해서는 안 된다. 현장의 ‘생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핑계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뭐가 불편한지 알아보고 어떻게 보안절차가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면 애써 구축해놓은 보안 시스템이 쉽게 허물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보안 솔루션에는 취약점이 있다. 직원들이 설마 이런 것까진 모르겠지 하는 것들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중앙관제 모니터에 뜬 보안 온도와 현장에서 직접 마주치는 보안 온도가 많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현장의 보안 온도를 감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r\n둘째, 보안관리자는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 사용자를 의심하고 통제하려고 한다는 그 어떤 잠재적인 표현도 해서는 안 되고 스스로도 절대로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보안은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대전제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보안관리자는 어떤 서비스부서의 직원보다 친절해야 한다. \r\n셋째, 보안관리자는 얼리어답터가 되어야 한다. 위험=자산×취약성×위협이라고 한다.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클라우드 기반의 각종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과 비례해 새로운 취약성과 위협이 함께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안관리자에게 새로운 것은 그다지 반갑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안관리자는 새로운 것에 눈과 귀가 열려 있어야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보안관리자는 빨리 사용하길 권하고 싶다. 스마트폰을 사용해보면 변화되는 정보의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된다. \r\n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보안관리자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에만 현혹되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안정성 보장이 보안의 생명’이라는 원칙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기술과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다가 사용자 불편과 서비스 장애 또는 정보유출사고가 초래된다면 잘 항해하던 ‘보안호’가 좌초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r\n<글 : 이 재 욱 이랜드시스템스 보안팀(wookielee@gmail.com, http://goo.gl/umTlh)> \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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