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역, 전동차-기관차 추돌 사고 | 2007.05.12 |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12일 동인천행 전동열차와 입환 기관차가 추돌해 전동차 1량이 궤도를 벗어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김모 씨가 김모 씨가 소화기에 부딪쳐 머리가 다치는 등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 직후 전동차 객실 내 불이 꺼지면서 승객이 어둠속에 비상대피를 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경 발생했다.
동인천행 직통 전동열차가 영등포역에서 여객을 승하차시킨 상태에서 출입문이 열린 상태로 출발 대기 중이었다. 이 때 뒤편에서 입환용 기관차가 들이받아 충격을 받은 전동차가 선로를 벗어나 승강장이 부서지고 승객들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전동차 객실의 불이 꺼지고 열차 문이 굳게 닫혔으며 안내방송도 없어 열차 안에 갇힌 승객들은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전동차가 승강장에 서 있어 정지신호가 켜 있었음에도 열차가 역사로 진입한 정황에 따라 기관사의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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