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도(球道) 부산? 이젠 안전(安全) 부산! | 2011.02.15 |
최근 지자체에 불고 있는 화두중 하나가 바로 ‘안전도시’다. 여기서의 안전도시는 WHO나 행정안전부의 그것이 아닌 ‘안전한 도시’의 총칭으로 CCTV나 통합관제센터 등의 기반시설은 물론 시민 스스로가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총칭한다. 그중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시작하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자해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최근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r\n
부산시는 최근 초등학교 CCTV를 통합하고, 폐·공가지역에 방범용 CCTV를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영상보안 시스템 구축이 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김길태 사건 등 강력·흉악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인 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의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 취약지인 폐·공가 등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안전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CCTV와 방범·교통·환경·재난감시용 CCTV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부산시 전 구·군에 설치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9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총 16개 장소에 구축할 예정이며, 우선 2011년에는 3개 구·군에 시범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지난 2010년 폐·공가 지역 140곳에 8억여 원을 들여 140대의 CCTV를 구축해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n지난 2010 국감에서 김정권 의원이 부산시의 방범용 CCTV가 전국 평균의 2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와도 관련이 있는지. 부산시는 시민생활에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도시안전인프라 기반 강화를 위해 작년 국감 이후 CCTV 구축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말한 폐·공가 지역에 140대의 CCTV를 설치했고, 2011년에 985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계속적으로 늘려나가면서, 기존 개별로 설치·운영되던 방범, 교통, 환경, 재난, 어린이안전용 등의 CCTV를 통합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관리운영 방법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국감당시 CCTV는 429대였지만 꾸준한 시스템 정비로 인해 2012~2014년 사이에는 892대로 증가할 것이다. 기능별 기관·부서별로 운영되는 CCTV를 통합하는 작업도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효율적인 CCTV 관리운영체계 확립을 통해 범죄예방 강화는 물론 도시 전체의 안전 인프라 기반 체계를 확립할 것이다. \r\n부산시는 지난 10월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가동하면서 교통 CCTV를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28개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 시대의 환경변화에 대응
부산시는 앞으로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용자 맞춤형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PTV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정보 CCTV 실시간 영상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r\n<글 : 원 병 철 기자>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9호(sw@infothe.com)] \r\n\r\n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