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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수출활성화 위한 공동체 구축 필요성 2011.03.15

2011년 시큐리티 캠페인 주제를 ‘세계로! 세계로! Security Power of KOREA’로 선정한 이후 세 번째 이슈를 고민해야할 때가 왔다. 시큐리티 캠페인과 발맞춰 2월호 커버스토리 ‘DVR 해외수출현황 진단’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업계의 한 목소리, 즉 공동체의 부재였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을 비롯해 한국CCTV공업협동조합과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의 조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보안 업계에 공동체가 없다는 소리에 의아해 할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말하는 공동체는 기존 협회나 조합의 의미가 아닌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체를 의미한다. 즉, 세계진출을 위한 수출형 공동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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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와 공동 A/S 등 실질적인 성과 위해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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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보안업계는 비록 경쟁관계지만 부품을 구입할 때는 함께 공동구매를 해 부품 가격을 낮춘다는 사실은 보안업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 어느 업체도 이러한 사실을 부러워할 뿐 시도하려는 움직임은 전혀 없다. 한국CCTV공업협동조합과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시작했던 공동브랜드 역시 시도는 좋았으나 마무리가 좋지 못했다. 수출이 아닌 내수시장에 주력한데다 공동의 움직임이 아닌 각자의 활동으로 이름뿐인 공동브랜드가 됐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공동체와 공동브랜드가 되어야만 할까? 우선 제조사 별로 가장 자신 있는 제품을 만든 후, 공정하고 정확하게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대만처럼 부품을 공동으로 구매해 단가를 낮추고,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인 A/S 역시 공동으로 대응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이렇듯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된다면 made in KOREA가 다시 한 번 세계 보안시장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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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 병 철 선임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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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0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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