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최선입니까? 정품 확실해요? | 2011.03.16 |
저 제품이 과연 진짜일까? 짝퉁일까?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고가의 명품브랜드를 가지고 다닐 경우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더구나 요즘엔 명품브랜드 뿐만이 아니라 각종 생활필수품에서도 짝퉁이 많이 발견된다. 모든 시민들이 사용하는 쓰레기봉투 등이 대표적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짝퉁 제품이 만연해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이러한 제품들은 소비자들도 짝퉁인지 모르는 상태로 유통·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각 제조업체에서는 정품확인 제도를 많이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정품확인 및 인증 제도를 적용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때 관세청 산하의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이하 TIPA)에서 기업·지자체 등을 위한 정품확인 및 위조품 추적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r\nTIPA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품확인 및 위조품 추적 서비스는 위조품이나 적법하지 못한 수입 물품을 통해 피해를 받는 국내 기업과 수입업자를 위한 신개념의 지식재산권 보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r\n이와 관련 TIPA 측은 “미래지향적인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의 단속과 법적 대응과 같은 사후조치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식재산권의 실질적 침해를 막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보호가 어렵기 때문에 정품확인 및 위조품 추적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r\n정품여부, 이렇게 확인하자! \r\n이 서비스는 공식 수입업체 제품이라는 확인과 검증이 가능하도록 정품확인 태그를 발행하고 인증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며, 소비자 신고를 통해 위조품 추적 등의 사후처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이 서비스에 도입된 암호화된 코드를 이용한 정품 확인 및 위조품 추적 시스템은 특허 등록된 것으로, 코드에 공식 수입업체 확인을 위한 정보 삽입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ARS로 편리하게 정품 코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n소비자들이 정품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부착된 태그의 스크래치 제거→암호화 코드(16자리) 확인→TIPA 인증 홈페이지(www.e-tipa.org/www.brandguard.org) 또는 ARS(1644-1118)를 통하여 코드 입력→제품의 정품 여부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여기서 만약 위조된 태그 혹은 위조된 코드인 경우에는 TIPA 콜센터(1644-0250)를 통해 신고하면 확인 결과에 따라 소비자와 해당 제품업체에 통보되는 등의 사후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r\n짝퉁 쓰레기봉투, 우린 이렇게 없앴다 \r\n현재 정품확인 및 위조품 추적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하는 기업·지자체 등이 다수 있는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안산시다. 안산시는 2009년 5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소비자 확인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n
<글 : 권 준 기자>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0호(sw@infothe.com)] \r\n\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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