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Ⅳ-100 모듈로 지능형 영상분석 대중화 선도할 것 | 2011.04.18 |
이미지넥스트는 2007년 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 분야를 연구하면서 시작했다. 회사명인 이미지넥스트 역시 이미지(Image) + 넥스트(Next)의 조합일 정도로 영상연구와 미래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하드웨어 개발이 아닌 지능화된 영상인식 기술을 만들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드는게 목표였다는 것. \r\n
이미지넥스트의 사업은 크게 보안 분야의 지능형 영상보안과 자동차 전장 분야의 영상제어로 나뉘는 데 맨 처음 시작한 것은 지능형 영상보안이었다. 이미지넥스트의 창립멤버인 송영기 상무에 의하면 지능형 영상보안 중에서도 산불감시 시스템 개발이 맨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만 해도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소비자들 역시 아주 수준 높은 것을 원하지도 않았고요. 초기에는 산불감시나 강의실의 강사 움직임 포착 등의 비교적 간단한 영상분석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주력했습니다.” \r\n송영기 상무에 의하면 본격적으로 지능형 영상보안 연구를 시작한 것은 2008년 중반부터였다.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것은 물론 연구인원을 증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연구의 중심은 알고리즘이었는데, 예전 지문인식 알고리즘 분야의 연구개발을 담당했던 송영기 상무는 알고리즘 개발이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r\n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다. 힘들게 개발한 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사람들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개발된 알고리즘을 제품에 응용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를 맞춰야 하는데다 안정성도 생각해야하니, 알고리즘을 모르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국내 최초의 지능형 영상분석 임베디드 모듈 ‘IV-100’이었다. \r\n\r\n \r\n 지능형 영상분석 모듈 개발 성공 \r\n이미지넥스트가 개발한 IV-100은 기존 CCTV에 연결이 가능한 모듈로 ‘배회’, ‘출입 확인’, ‘가상경계선 통과’, ‘화면 전환’, ‘객체수 카운팅’ 등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VGA/QVGA 사이즈로 영상을 분석하여 최대 24프레임으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며 특히, H.264/MPEG4 코덱을 이용하는 IP 제품과 호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기존 CCTV와의 연결을 고려, 4.2cm×4.2cm 사이즈로 설계된 것도 IV-100의 특징이다. \r\n때문에 IV-100만 있으면 어떤 제조사도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송영기 상무의 설명이다. “IV-100을 장착한 지능형 카메라와 이미지넥스트의 영상분석 제품인 스마트XD 서버를 연동할 경우 객체의 색상, 크기, 이벤트 정보 추출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nIV-100이 이미지넥스트의 새로운 무기라고 한다면 스마트XD는 이미지넥스트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스마트XD는 침입 감지에서부터 교통흐름에 대한 모니터링까지 모든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영상감시 솔루션으로 특히 검출, 인식의 정확도가 우수해 뛰어난 영상감지가 특징이다. \r\n그동안의 성과물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주력 \r\n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 후 이미지넥스트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우선은 IV-100의 생산을 궤도에 올려놓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송영기 상무는 밝혔다. 하지만 급하게 일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답도 들려주었다. “그동안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이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둘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연구개발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제대로 인식하고 믿음을 주는, 그런 시간이 올 때까지 급격하거나 빠른 매출을 추구하기 보다는 1개의 기능을 만들더라도 완벽하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이미지넥스트의 계획이자 목표입니다.” \r\n현재 이미지넥스트는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사무실을 통합하고 인원을 보강했으며, 테스트랩 연구실도 준비 중이다. 특히 그동안 연구개발에 몰두했다면 이제는 세일즈와 마케팅을 강화해 그동안 노력해온 제품과 솔루션을 판매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r\n이미지넥스트 송 영 기 상무 \r\n대한민국 대표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r\n
이미지넥스트의 또 다른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 전장 분야다. 자동차 전장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 장비를 지칭하는 데 이미지넥스트는 자동차 전장 중에서도 영상분야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미지넥스트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장분야 제품인 옴니뷰는 영상기반 사각제거 시스템으로 자동차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안전운행을 돕는다. 특히 기존 자동차 블랙박스와는 달리 전방, 측방(좌/우) 및 후방에 설치된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완벽한 사각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송영기 상무는 “옴니뷰는 핵심 알고리즘에서부터, 칩 설계, 전장용 제품 설계에까지 이미지넥스트의 노하우가 집결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r\ni-LIDS로 품질의 객관성 부여받다 \r\n이미지넥스트가 무엇보다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제품의 성능이다. 특히 객관화된 평가를 받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영국의 Home Office 사에서 만든 VA(Video Analytics) 시스템 벤치마크용 라이브러리인 ‘i-LIDS(Image Library for Intelligent Detection System)’는 지능형 영상분석 벤치마크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미지넥스트는 이 i-LIDS를 이용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총 5개의 시나리오 중 평가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i-LIDS는 평가 결과가 우수하면 i-LIDS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r\n2011년 마케팅 강화해 소비자에게 다가선다 \r\n2007년 설립한 이후 이미지넥스트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주력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이러한 결과물로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송영기 상무는 “그동안 제품을 개발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산 지능형 영상분석 제품은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불안하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이미지넥스트는 이러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은 대부분 해외 제품인데 국산기술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신속한 기술지원과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업체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업체가 되겠다고 송영기 상무는 다짐했다. \r\n<글/사진 : 원 병 철 기자>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1호(sw@infothe.com)] \r\n\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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