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사건으로 본 불법도청 이슈 | 2011.08.12 |
이러한 불법도청은 기업의 정보유출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회의실이나 임원의 전화에 도청장치를 장착해 정보를 엿듣는 것은 물론 고성능 장비를 통해 건물 밖에서 도청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노트북이나 휴대폰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것은 물론 중요한 회의를 도청하기도 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r\n문제는 우리는 이러한 불법도청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막아야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실패한 도청은 있어도 성공한 도청은 없다는 말이 있듯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도청여부를 알기가 매우 어렵다. 도청으로 인한 기술유출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나서야 도청을 의심해보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게다가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도청기술과 장비 또한 놀라울 정도로 발전해 도청검색 역시 첨단장비가 없으면 대응하기 어렵다. \r\n이 때문에 기업들은 불법도청을 막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회의실이나 임원전화 등을 대상으로 불법도청 여부를 검색하는 것은 물론 외부 와이파이 접속을 차단하거나 스마트폰 앱 실행을 통제하는 기업도 있다. 도청방지대책을 직접 수립·시행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손을 빌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유비무환이라는 말처럼 조금의 의심이라도 든다면 정기적으로 불법도청 여부를 검색하는 건 어떨까? 도청예방은 이제 기업의 정보유출 방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r\n<글 : 원 병 철 선임기자(sw@infothe.com)>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5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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