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5기 광명시의 화두(話頭)는 안전(安全)입니다” | 2011.10.14 |
도시통합관제 시스템은 도시의 모든 시설물을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24시간 통합 운영·관리하는 도시기반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교통, 방범, 재난 등 업무별로 각각 운영하던 교통운행정보나 CCTV 영상정보 등을 한 곳에 통합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긴급 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n광명시는 현재 방범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 대책 등을 위해 설치된 970여 대의 CCTV와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운행 정보를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r\n이번에 광명시가 특허등록을 한 부문은 웹 접속 방식과 접근권한부여,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 및 차적 조회, 그리고 모니터링요원 성과관리입니다. \r\n특히,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 및 차적 조회 시스템은 단순한 CCTV 모니터링에서 한 단계 진보해 IT 기술을 통해 능동적으로 수배차량을 포착하고 검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광명시에 설치된 모든 민·관 CCTV를 통합해서 도시 내에서 운행 중인 차량번호 정보를 수집한 후, 경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54만대의 수배차량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범죄 차량을 포착하면 수배차량의 통행경로를 예측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배차량알람 및 차적 조회 시스템을 통해 지난 5월에만 수배차량을 11건이나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r\n이번 특허등록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r\n저는 광명시를 전국 제1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정했으며, 취임 직후 제일 먼저 주력한 사업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내 배움터 지킴이실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r\n통합관제센터의 특허 등록은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이 단순한 행정구호에 그치지 않고 기술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타 시·군·구에서 우리시의 특허를 사용하려면 먼저 동의를 구해야 하지만 광명시는 특허등록에 따른 권리를 행사하기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우선해 특허권 사용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입니다. 또한, 광명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230개 시·군·구 CCTV 통합관제센터 사업에서 광명시의 앞선 기술력과 시스템 운영노하우가 표준모델로서 전국 시·군·구에 확대 보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nU-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어떤 성과를 보이고 있는지요. \r\n우선, 지난 8월 초 자체 분석 결과 U-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CCTV를 활용한 범인 검거 횟수가 센터 운영 전보다 4.5배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통합관제센터 건립 이전인 2010년에는 CCTV를 이용한 범인 검거횟수가 월평균 2.4건인데 비해,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 2011년 7월에는 75건으로 월평균 10.7건의 범인 검거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U-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맡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라 할 것입니다. \r\n이밖에 방범 CCTV 영상의 자료제공 실적도 작년 한 해 1,428회에서 올해에는 7월까지 벌써 1,022회가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앞으로 관제센터의 통합운영 기술이 고도화되고 운영노하우가 축적됨에 따라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r\n\r\n \r\n 최근 학교 내 사건·사고가 늘면서 교내 CCTV 설치와 인력보안 강화 등 여러 대비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시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지요. \r\n제가 취임하기 직전인 2010년에는 전국적으로 교육안전과 관련된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근심과 불안이 커서 취임직후 학부모님들로부터 학교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꼭 해결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r\n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교육도시가 될 수 없다는 소신으로 저는 취임하자마자 전국 최초로 배움터 지킴이실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저는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와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6억 2,100만원의 예산으로 23개 전 초등학교에 배움터 지킴이 실을 설치하고 퇴직 교원, 퇴직 경찰관, 퇴직 공무원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킴이를 선발해서 배치하였습니다. 지킴이들은 학교 내·외 순찰과 CCTV 모니터링, 출입자 방문증 교부 등 성폭력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도록 했습니다. \r\n이 배움터 지킴이실은 그동안 학교의 안전문제로 근심이 많았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더 큰 보람은 2011년 경찰청 7대 과제 추진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학교 보안관’의 효시가 바로 우리시의 배움터 지킴이실이기도 합니다. \r\n광명시는 앞으로도 배움터지킴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U-통합관제센터의 통합관제 시스템을 활용, 학교 내 모든 CCTV를 연동해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 광명경찰서와 협력하여 학생안전지킴이집의 운영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광명시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안전 도시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n최근 전국은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광명시의 재난·재해에 대한 대책과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r\n지난 7월 말 광명지역에는 집중호우로 406mm, 시간당 최대 89mm의 물 폭탄이 내렸습니다. 물 폭탄을 집중적으로 맞은 지역에는 도로가 유실되고 산사태가 났습니다. 저는 이처럼 해마다 되풀이되는 집중호우에 대해 사후 피해복구만 반복하는 데서 벗어나 근본적인 재난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습니다. \r\n우선 관내 전 지역의 노후건물과 노후축대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시설 점검을 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을 조사해 시설공사가 필요할 경우는 예산을 투입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광명시 전역의 배수지 및 배수시설에 대해서도 재난 대응능력에 대한 일제 검토하고 있습니다.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원인을 찾아내 수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꾸준한 시설 투자를 계속 하기로 한 것입니다. \r\n또한, 시에서 9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 집중호우로 침수가 빈번한 저지대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전액 무상으로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우리시는 수해복구 및 근본 방지를 위해 총 14개 사업에 51억 7,000여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r\n이외에도 광명시는 근본적인 재난종합대책 마련해서 해마다 수해나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r\n마지막으로 양기대 시장님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지론이나 신념을 말씀해 주십시오. \r\n저는 광명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명시를 전국 제1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 운영을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정했습니다. 취임 직후 제일 먼저 주력한 사업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내 배움터 지킴이실을 구축하는 사업이었습니다. \r\n이와 함께, 통합관제 시스템을 비롯한 안전관련 설비의 접근 권한을 강화하고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CCTV 확대에 따른 시민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r\n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고, 안전 예방 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n
<글 : 원 병 철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7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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