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중소기업의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것 2011.10.17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배경은.

\r\n

현재 보안관제 서비스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그리고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안관제 서비스가 더욱 필요한 중소기업의 경우는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낮은 수준의 보안의식과 자금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보안관리가 매우 허술하다는 사실이 여러 조사결과 드러났다. 더욱이 다양한 APT 공격 등 보안위협이 지능화·악성화 되고 있음에도 예산문제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없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이렇듯 중소기업은 기술개발과 사업 확대에 치중하면서 기술보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고, 투자 역시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일례로 중소기업의 경우 유출방지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이 64%나 됐고, 정보보호 정책 자체가 없는 기업도 절반이 넘는 58%에 이르는 등 보안실태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보안관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됐던 것이다. 이에 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는 중소기업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를 설립하고,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r\n

\r\n

\r\n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의 보안관제 서비스 추진과정과 현재 업무범위에 대해 설명한다면.

\r\n

올해 6월까지 센터에 들어갈 장비와 인력 확충을 끝마치고, 지난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오다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센터의 보안관제 서비스는 보안 모니터링, 보안진단 및 취약점 분석, 보안사고 대응조치, 침해사고 분석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유출 시도를 예방하고, 유출시도 시 신속히 탐지하거나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결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매출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r\n

이와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보안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보안수준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관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조사 또는 현장점검을 수행한 후, 분석평가를 거쳐 점검 대상기관에 결과보고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r\n


\r\n

중소기업의 호응여부와 참여현황이 궁금하다.

\r\n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낮은 보안의식으로 인해 아직 기대했던 만큼의 참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진행 중인 보안점검 서비스로 인해 중소기업의 보안담당자나 전산담당자들이 보안관제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그들이 경영진들을 설득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다. 센터 역시 보안담당자나 전산담당자의 보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경영진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올해까지 250개 기업에 대한 무상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n


\r\n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의 향후 업무추진 전략과 수혜대상 목표에 대해 설명한다면.

\r\n

4단계로 구분해서 올해는 관제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제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도입기로 정했다. 이어 내년에는 산업기밀 추적·관리 서비스와 현장대응팀(CERT) 운영을 추가하는 발전기 단계로 접어들고 500개 기업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2013년과 2014년까지는 무선보안관제 서비스를 추가하고, 지역·분야별 관제센터를 연계시키는 성숙기 단계로 2,500개 사로 대상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 2015년은 혁신기로 물리적 보안장비까지 모두 관제할 수 있는 융합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자동화 체계를 수립함으로써 대상기업을 5,000개 사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경영진들의 의식변화와 함께 많은 협력업체들을 두고 있는 대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n

<글/사진 : 권 준 기자>

\r\n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7호(sw@infothe.com)]

\r\n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