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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평준화된 DVR 시장, 사용자 편의성 등 경쟁력 필요 2011.12.06

물론 DVR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많은 기능을 제공함으써 오히려 복잡해진 사용법은 사용자의 접근성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 오히려 사용자들은 좋은 화질과 오작동 없이 빠짐없이 녹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감시구역을 확인 수 있는 것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사용법 때문에 정작 중요한 순간에 원하는 기능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있으나마나 할뿐 아니라, 소비자 불만이나 A/S 등이 생기면 이에 따른 비용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역시 받지 못하게 된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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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자신들의 기기를 잘 활용 할 수 있기를 원한다. 모든 IT 기기들이 그렇듯이, 현재 DVR 역시 점차 프로슈머(Prosumer) 형태의 소비자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 CCTV 로 검색만 하여도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는 패키지형태의 상품이 설치방법의 설명까지 자세하게 안내되어있으며, 작은 소규모 매장의 경우 직접 설치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 되어가는 추세이다. 당사 XySystem DVR 설치자 통계를 보면, 몇 해 전만 하더라도 26% 미만이던 직접설치가 점차 증가해 현재는 57% 이상이 직접설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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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필자는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줄 수 있는 UI(User Interface) 개발에 우선적으로 투자와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거대한 돌풍을 몰고 온 애플 역시 기능이 아닌 소비자의 니즈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과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를 함께 개발·제공함으로써 성공할 수 있었다. 때문에 DVR 개발사는 유통업체 및 시공업체와의 긴밀한 관계와 더불어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운영, 여기서 얻는 데이터를 차후 개발 및 업데이트 때 반영해야 할 것이다. 다양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용자의 니즈와 중국의 저가 제품의 홍수 속에서 기능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생각한 UI의 개발이 함께 더해진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또 다른 시장 창출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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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 승 기 │ 엑스와이시스템 영업부 실장(kik2121@xysys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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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79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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