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력감지식 울타리 외곽보안 시스템의 국산화 | 2012.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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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부교수 / GRRC U-City 보안감시 기술협력 센터장 \r\n\r\n\r\n 오늘날 세계는 테러위협의 증가에 따라, 공항이나 항만, 정유시설과 같은 국가주요 기간시설물에 대한 외곽 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외곽 보안 시스템은 자력 방식, 광센서 방식, 적외선 센서 방식 등이 있으며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운영되는 외곽감지 시스템의 특성상 환경적인 요인(폭설, 호우, 온도, 동물 등)으로 인한 감지율 저하, 빈번한 오경보 등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r\n\r\n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도내 대학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화 응용기술 개발 및 연구결과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8년 GRRC로 지정된 수원대학교 u-City 보안감시 기술 협력센터는 중소기업인 세렉스와 공동으로 최근 장력감지식 울타리 외곽보안 시스템을 연구해 왔으며 최근 국산화에 성공했다. \r\n\r\n 장력 시스템은 각 Trip Wire의 장력을 센서에 감지시키는 방식이다. 기존 시스템은 Trip Wire를 한 개의 장력선에 복합·연결해서 감지하는 방식으로 민감도가 떨어지며 매우 늦은 속도로 Trip Wire를 벌릴 때 감지율이 현저히 저하된다. 또한, 경사지나 굴곡지의 시공이 어려우며 한 구간에 여러 개의 센서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어서 감지지점이 명확하지 않고, 장애발생 시 구동시험 및 상태점검 등의 유지보수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3개(상·중·하) 센서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경보 발생 시 센서별 ID에 의한 정확한 위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시스템과 달리 모든 센서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민감도 설정을 각각 다르게 할 수 있고, 각 센서 데이터를 원격에서도 설정이 가능하며, 현장점검 및 설치가 편하도록 동작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r\n\r\n 수원대학교 연구진과 참여기업이 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국내 유명 제철소에서 실시한 BMT(Bench Marking Test)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기존 제품의 가장 큰 문제인 오경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최근 광양제철소 일부구간에 설치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외곽 보안 시스템의 경우 거의 대부분 외산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개발한 시스템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동남아와 중동, 중국 시장에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n<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sw@infothe.com)>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2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n\r\n\r\n\r\n\r\n \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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