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휴바이론의 2012년을 주목하라 | 2012.06.17 |
글, 사진 원 병 철 기자 \r\n
휴바이론에 합류한 것은 지난 2월 16일이다. 2개월여 동안 총괄사장의 직함으로 휴바이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지난 4월 10일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r\n휴바이론과 인연을 맺기 전에는 SK에너지와 현대정유에서 28여 년 간 기획과 영업을 맡아왔다. 특히, 기획 중 신규 사업 개발과 진출을 주로 해 왔으며, 기술 트렌드 영업을 맡아왔다. 이후, 부품소재기업을 맡아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오다 이번에 새롭게 휴바이론에 합류하게 됐다. \r\n\r\n 쉽지 않은 상황에서 휴바이론의 수장이 됐다. \r\n최근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오히려 휴바이론은 더 튼튼한 회사가 되고 있다. 먼저 직원들의 동요가 없는 것은 물론, 생산과 영업, 결재 등 모든 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주주의 자금지원으로 자금 역시 안정적이며 기존에 진행하던 보안분야가 아닌 사업은 모두 정리, 오직 보안분야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r\n\r\n 무엇보다 모듈생산은 물론 금형설계와 제작 등 핵심 원천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는 휴바이론의 저력과 위기에 똘똘 뭉친 직원들의 애사심으로 예전보다 더 강한 휴바이론을 만들고 있다. \r\n현재 휴바이론의 상황은 어떤가. \r\n휴바이론의 문제는 회사나 직원, 제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경영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예를 들어 휴바이론의 2011년 매출액은 290억 원으로 2010년 대비 21% 성장한 성과다. 게다가 2010년은 DVR 매출이 포함됐었지만 2011년은 오직 CCTV로만 이룬 결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4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그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r\n그렇다면 앞으로 DVR 사업은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r\n휴바이론은 그 무엇보다 CCTV에 강점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DVR 등 다른 보안분야는 파트너십을 통한 협업으로 진행하고, 휴바이론은 오직 CCTV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r\n\r\n 올해에도 전년대비 20% 성장한 목표를 잡고 있다. 이에 대한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는 있는지. \r\n크게 3가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휴바이론 제품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아날로그를 3년 내에 50% 이하로 줄이고, 대신 HD-SDI 제품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 번째는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의 개발이다. \r\n\r\n 올해 7, 8월 중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경우 휴바이론의 대주주인 SS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차량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내부적으로 고정형 블랙박스라고 부르는 CCTV로, DVR을 사용하지 않고 CCTV 본체에 메모리카드를 삽입해 설치와 사용이 간단한 DIY형 제품이다. 고정형 블랙박스는 올해 말까지 런칭할 계획이며, 이 세 가지 계획을 중심으로 올해 20% 성장을 이룰 것이다. \r\n해외 수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r\n휴바이론은 20여 년 동안 수출을 위주로 성장한 회사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출을 기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법인을 중심으로 미주지역과 중남미지역을 공략할 계획이며, 인도와 중국,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지역도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r\n\r\n 특히, 지역별 특성을 잘 파악해 제품에 적용, 지역에 특화된 현지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평균 영하 20도 이상 떨어지는 러시아에는 추위에 강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고 있고, 인도 역시 인도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r\n마지막으로 보안업계 관계자와 사용자에게 한 말씀 한다면. \r\n휴바이론은 보안장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신뢰받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협력업체의 도움과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휴바이론은 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테니 여러 보안업계 관계자와 사용자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sw@infothe.com)>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2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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