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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바이오인식 기술 응용한 신기술 개발할 것 2012.07.26

vspace=5산학협력의 필요성과 대학이나 연구소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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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는 정부나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산학협력을 통해서 상품으로 개발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단계는 기술의 상품화에 있어 가장 첫 번째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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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개발된 제품이 사용되는 곳은 다양한 환경변수가 있는데 대학이나 연구소에서는 이러한 환경변수 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 샘플의 개발까지 진행한다. 이렇게 개발된 샘플을 실제 사용 환경에 맞게끔 개선하고 디자인해 상품화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다. 가끔 기술이전을 요청한 기업에서 제품개발 단계까지 요청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학이 가진 설비나 연구 인력으로는 어려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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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한 기술은 전부 상품으로 개발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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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기술을 개발하면 그중 80~90%는 연구로 끝난다고 볼 수 있다. 공동연구나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가 진행되는 것은 일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 하지만 상품화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개발과정에서 파생되는 기술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통해 다른 연구가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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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은 A라는 목적으로 기술을 개발했는데 기업에서 B라는 부분에 기술을 적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화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은 가능성이 매우 낮고 요소기술과 같은 경우는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특히, 기초기술을 연구할 때는 기업이 참여하지 않는다. 주로 정부나 연구재단 같은 곳의 지원으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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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지문인식기는 어떻게 개발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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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연구센터는 매년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를 진행한다. 또, 기업에서 지분투자를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비접촉식 지문인식기도 기업의 참여가 있었다. 기존의 접촉식 지문인식기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인식률은 97%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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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접촉식 지문인식기는 센서에 접촉되는 부분이나 접촉면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에 따라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며 수분, 습도 등의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오인식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 앞사람의 손에 유분이 많은 경우 지문이 중첩돼 오인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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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지문인식기는 고성능의 카메라로 지문을 촬영해 인식을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또, 거울 2개를 이용해 손가락 옆의 지문도 촬영한다. 이를 컴퓨터를 이용, 조합해 인식률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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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구개발을 계획 중인 무엇이며 지문인식 시장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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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을 비추는 것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시스템을 구상 중에 있다. 또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이를 활용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가능성이 생겼다. 바이오인식 시스템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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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문인식 시스템의 경우, 현재 국내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수준이다. 하지만 제자리에 맴돌고 있는 점이 아쉽다. 해외에서는 비접촉식 5손가락 인식 기술의 시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런 식으로 몇 년이 지나면 해외의 기술력을 따라갈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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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을 하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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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나 연구소에서의 연구개발은 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 항상 아쉬운 점이다. 또 깊이 있는 연구를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있다.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이 있기는 하지만 1~4년 가량의 단기사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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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산학협력은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기술의 상품화 이후, 들어오는 피드백은 기술의 개선방향이나,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학문적 입장에서는 산학협력이 독이 되지만 실용적 부분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