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함께 호흡하는 산·학 협력으로 제품화 성공했다 2012.07.26

CUSST는 어떤 곳이며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r\n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CUSST는 수원대학교가 위치한 화성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 내 보안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보안산업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한 곳이다.
CUSST는 산학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보안분야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산학협동 교육체계를 구축한 우수한 재원을 양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기업이나 관련 산업에 보내 선순환 하도록 할 계획이다.

\r\n

\r\n

\r\n

CUSST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항목은 어떤 것들인지.
CUSST는 총 3단계에 걸쳐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첫 번째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로 우선 센터의 조직과 운영체제를 확립하고, 연구시설과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u-City 보안과 감시를 위한 기반 기술을 연구하는 한편, 관련된 지역기업과의 산학연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r\n

\r\n

두 번째 단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로, 연구 시설을 확장한 후 u-City 보안과 감시를 위한 응용기술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관리하고 있다.

\r\n

\r\n

세 번째 단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이며 u-City 보안과 감시를 위한 상용화 기술을 취득하고, 그간의 연구개발 기술역시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을 통해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만들 계획이다.

\r\n

\r\n

\r\n

u-City 보안과 감시를 위한 기술이란 어떤 것들인가.

\r\n


크게 지능형 상황인지 기술과 이를 이용한 능동형 상황대응 융합기술과 서비스를 들 수 있다. 지능형 상황인지 기술은 CCTV 영상기반 상황인지 기술과 얼굴 및 사물인식 기술, 그리고 세 번째는 이벤트 추출 기술을 합한 지능형 기술을 말한다. 이 지능형 상황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다시 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능동형 상황대응 융합기술이다. 또한, 여기에 CCTV를 이용한 정밀위치추적 기술을 합쳐 보다 완벽한 기술로 거듭날 수 있다.

\r\n

\r\n

\r\n

CUSST는 외곽울타리 감시 시스템을 연구개발한 후 기업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고, 이미 구축성과도 올렸다고 들었다.

\r\n


그렇다. 이 시스템은 CUSST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변위알람 방식의 신기술을 적용한 외곽 울타리 경계 시스템은 외곽 시설의 테러나 위험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기존 보안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으며, 기존 제품을 철거하지 않아도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r\n


연구·개발하는데 3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예를 들면 세계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제품이 바로 이스라엘 기업 제품으로 1km를 설치하는 데 대략 6억 원 정도가 든다. 하지만 수원대의 제품은 그 1/3인 2억 원 정도만 소요된다. 게다가 이미 광양제철에 3.8km 구축해 성능에 대해서는 인정받고 있다.

\r\n


무엇보다 외곽 울타리 경계 시스템은 관련 원천기술을 수원대가 갖고 있기 때문에 파생된 제품을 개발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장마철에 일어나기 쉬운 철로 유실과 같은 경우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언제, 어느 부분이 유실됐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r\n

\r\n

\r\n

산학협력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r\n


기술의 연구·개발과 이 결과물을 가지고 상용화된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양 기관은 함께 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처럼 자주만나고 의견을 나눴다. 다행히 제조사의 대표가 R&D에 관심이 많아서 CUSST와 제조사 개발부서가 함께 일하기 쉬운 환경이었다. 1년 이상 함께 연구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r\n


문제는 실제로 제품을 개발한 후였다. 제품 성능은 외산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지만, 설치사례가 없어 외면받기 일쑤였다. 게다가 제대로 된 BMT를 요구해도 쉽지 않았고, BMT에 대한 비용도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적으로 보안업계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이 BMT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어느 수준이상의 제품에게는 BMT에서 선택받지 못했더라도 그 비용을 보전해줘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