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기업에 기술개발 위한 여력 지원할 것 | 2013.01.16 |
산업기술특화센터는 어떤 곳인가. \r\n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는 지난 2008년 지경부에서 지정을 받은 연구센터로 보안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보안장비 구비와 관련 전문가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n\r\n 특히, 센터 내에 구비된 각종 시험분석장비 등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연구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도 한다. 기업과 함께 개발한 기술의 경우, 공동소유로 센터에서는 해당 기술로 발생한 매출의 5% 가량을 연구비로 지원받는다. \r\n\r\n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상용화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r\n그렇다면 상용화에 대한 성과는 어떠하며, 지금 상용화하고 있는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r\n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가 연구개발하는 기술은 항상 상용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이 기술개발 또는, 기술이전만으로 끝나는 것과 비교하면 좀 더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다. 4년 동안 많은 연구개발을 하고 특허를 취득했지만 실제로 상용화된 것은 2건에 불과해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r\n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기술로는 연계망 보안 시스템과 유비쿼터스 보안 케비넷 등이다. 연계망 보안시스템은 엘케이컴즈 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로 네트워크 연계시 점접에 대한 보안을 해주는 장비이다. 쉽게 얘기하면, 네트워크에서는 방화벽으로 차단돼 있지만 실제 물리적으로는 연결된 데이터베이스나 웹 서버의 연결에 대한 보안 장비라고 할 수 있다. \r\n또, 유비쿼터스 보안 캐비넷은 인트로젠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로 중요문서 등에 대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캐비넷의 접근이나 보관된 물품의 반출 등은 RFID를 통해 이력이 남고 패시브 테그와 능동형 테그가 함께 장착돼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등을 센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r\n\r\n 최근 중소기업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업기밀이나 설계도면 등의 유출사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r\nETRI와 함께 산업기술상용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r\n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좀 더 특화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r\n우리센터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MOU를 맺은 ETRI 역시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보유한 기술이 언젠가는 기술이전이 되고 상용화가 되겠지만 중소기업에서는 상용화를 위해 또다시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해야만 한다. 기업에서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r\n이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산업기술상용화지원센터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될 기술을 기업들이 당장 상품화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문제는 실제로 상용화를 하기 위해서는 기술만 갖고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r\n\r\n 예를 들면, 프로토 타입의 제품을 실제 소비자에게 맞도록 디자인해야 하며, 실험환경이 아닌 곳에서의 테스트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마케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센터에서는 이러한 상용화 과정에 걸친 준비를 함께 진행해 직접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r\n기술지원이 아닌 상용화 단계까지 지원을 고려한 이유는. \r\n최근의 보안 기업을 보면 자체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곳이 몇 없다. 대부분의 외국 보안 제품들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다가는 향후 10년 안에 국내 토종의 보안 기술이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r\n\r\n 그 이유는 보안기업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으로 기술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고, 조금이나마 보안업계에 보탬이 되고자 상용화를 직접 지원하고, 국내 보안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 고유의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r\n산업기술상용화지원센터에 대한 운영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r\n우선 설명회를 통해 상용화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을 먼저 선정할 것이다. 이 과정은 철저하게 기업의 선택에 맡길 계획이다. \r\n\r\n 그 이유는 학계에서 고려하는 기술과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기술상용화지원센터는 ETRI와 공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지 MOU를 통한 협력이 아닌 센터의 운영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n\r\n 현재 산업기술보호특화센터와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상당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을 살리고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는 기술상용화를 통해 산업기술상용화지원센터를 활성화 시키고 이후, 요소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r\n\r\n <글 : 시큐리티월드 김영민 기자>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88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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