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우리 생활 속으로 파고 드는 CCTV 컨버전스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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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시에 설치된 일체형 교통방범 시스템(모델명 : 골목길 지킴이)이 앞으로 전개될 방범 CCTV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CCTV 컨버전스의 모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체형 교통방범 시스템인 골목길지킴이란 교통안전 시스템과 방범 CCTV 기능을 컨버젼스해서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시킨 것으로, 신호등 설치가 불가능한 골목길 교차로에 차량이 접근하는 정보를 무선객체 검지기와 교차로중앙에 설치된 도로안전등을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검지정보를 활용해 CCTV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개발한 아이티에스뱅크는 센서융합기반 사회안전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로 최근 고양시 관내에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추천받아 적임지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일체형 교통방범 시스템을 무상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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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감지, 바닥 램프로 보행자 차량 통행 미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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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지킴이의 주요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는데, 그 중 첫째가 시야확보가 어려운 골목길 교차로의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골목길 방향별 설치된 검지센서가 적외선 반사에 영향을 미치는 이동체(자전거·차량·사람) 검지 시, 노면 안전등을 황색에서 적색 점멸로 바뀌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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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징은 영상정보의 Big Data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방범 CCTV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선객체검지기의 정보를 매칭해 영상자료 검색 시, 방향별 검색기능 추가 지원하고, 교차점 중앙을 집중적으로 촬영 감시함으로서 4방향 통과차량 및 이동체의 정보를 저장하고 차량번호인식에 사용되는 조명기술의 접목으로 이동체의 야간 식별 정보 향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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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번째 특징은 노면의 안전등이 적색으로 빠르게 점멸해 방범 경고등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기존 방범 시스템에 설치된 비상벨과 경고등은 위급 상황 시, 정작 비상벨의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골목길 지킴이 시스템에서는 노면 안전등 점멸 지점이 카메라와 비상벨이 설치된 지점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실효성을 높이고, 주변 골목길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카메라와 함께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도로면의 안전등이 적색점멸하며 즉각 경찰과 연결함과 동시에 사고 상황을 두 방향에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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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고양시 토당동 한 아파트 앞 도로로 아파트 및 연립 등 주택지 입구인 특성상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해 사고가 잦은 장소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 골목길지킴이가 설치된 이후, 운전자 및 보행자들이 주의를 하게 되면서 그 결과가 사고율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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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주민에 의하면 황색등이나 적색등이 켜지면 보행자가 더욱 주의하게 되고 바닥의 램프를 피해가는 차량이 있다고 한다. 보행자는 물론 차량 역시, 램프 점멸에 따른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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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사고 대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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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탄생한 배경은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집 앞 교통사고 등 생활안전사고와 관련이 있다. 국내에서는 교통사고 등의 각종 생활안전 사고가 매년 7% 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CCTV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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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택가 골목길,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은 생활도로는 도로이용자 대부분이 교통약자에 속하는 어린이나 고령자이고 생활도로 내 교차로 대부분이 비신호로 운영되고, 불법주차차량 및 밀집한 건물들 때문에 시야확보가 불량해 사고 잠재성 및 위험의 심각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골목길 지킴이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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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세계적으로는 교통사고율 감소를 위한 능동안전, 차량간 통신(Vehicle to Vehicle : V2V)/차량과 인프라간 통신(Vehicle to Infrastructure : V2I) 등의 통합 안전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V2V/V2I 통신기술을 이용한 통신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올해부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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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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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3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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