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의 작은 거인 | 2013.06.14 | ||
1991년 문을 연 나인정보시스템은 95년 법인전환 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나인정보시스템이 20년 이상 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R&D 투자에 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해왔기 때문이다. \r\n\r\n\r\n\r\n 예전 CCTV라고 하면 단순하게 영상을 녹화, 재생하는 장비였다.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야 영상을 전송할 수 있었고, 감시목적 외에 다른 기능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의 시장상황은 CCTV에 다양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상황이 바뀐 것이다. 아날로그에서 네트워크로의 진화는 물론, 움직임을 감지하고, 패턴에 따른 기능을 수행한다. 하나의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시장의 변화를 따라오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될 수밖에 없었으며,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나인정보시스템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r\n나인정보시스템의 수장을 맡고 있는 김중칠 대표는 기술개발 없이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지론을 펼치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1년에 4건 이상의 기술과 제품 특허를 등록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r\n신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 참신한 아이디어는 곧바로 시도! \r\n2004년부터 명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나인정보시스템은 교수와 대학원생의 논문발표를 살펴보고 자사의 연구원들이 대학원생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제품의 개발방향을 정하고 개발에 착수한다. 또,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학에 기초연구를 요청하고, 연구소에서는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시장에 통하지 않아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막대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 리스크에 대한 각오를 해야한다. \r\n“남들이 한 것을 따라가기만 하고, 기술개발을 게을리 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개발이 중소기업에는 큰 리스크가 됩니다. 때문에 현장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대학과 집중적인 논의를 하고 역할을 나눠 개발을 진행합니다.” \r\n단순히 대학에서 개발된 연구를 제품개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대학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기술개발 통해 파생되는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주정차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그에 적용되는 PTZ 카메라나 Zoom, 번호인식 등의 기술이 필요한데 여기에 적용되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하면서 보다 진보된 기술의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r\nR&D 투자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것 \r\n나인정보 시스템은 전 직원의 25%가 연구개발진이며 매년 매출의 10~15%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r\n“R&D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기술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CCTV 하나만 보더라도 아날로그 때는 일정수준의 기술력만 있으면 가능했지만 IP로 발전하면서 카메라에 대한 기술과 컴퓨터에 대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타사보다 앞서고 지속적인 사업의 영위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나인정보시스템은 앞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r\n\r\n \r\n 기술력+영업조직 확대, 발전을 향한 발걸음 \r\n기술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이번에는 영업력 강화가 숙제로 떠올랐다. 아무리 우수한 제품이라도 시장에 알리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인정보시스템은 지난달 다기능 CCTV의 출시와 함께, 영업 인력의 증원과 지역 채널의 형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r\n특히, 시장공략의 첨병이 될 나인정보시스템의 다기능 CCTV 시스템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상황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CCTV 시스템 관리 인력이나 비용의 절감을 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이동물체 추적, 수배/범죄 차량 단속 등에 따라 각각의 CCTV가 설치 운영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반면, 다기능 CCTV 시스템은 하나의 CCTV로 필요에 따라 방범, 법규단속 등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r\n“다기능 CCTV 시스템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CCTV 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범죄나 미아발생과 같은 사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관리를 위해 개발됐습니다. 또한, 지능형 물체검지 녹화가 가능하며 색인검색이 가능해 영상감시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r\n김중칠 대표가 자신 있게 말하는 다기능 CCTV 시스템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통합관제 사업이나, 영상감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부족했던 영업조직의 개편으로 영상감시 시스템의 지능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n<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6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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