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사이버공격과 인터넷침해 대응 협력 | 2013.07.01 |
한국과 중국이 국경을 초월해 빈발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과 인터넷 침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r\n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KrCERT/CC)와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CNCERT/CC)는 이날 베이징에 있는 공업정보화부 산하 통신 연구소에서 윤종록 미래부 2차관과 상빙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맺었다. \r\n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국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앞으로 △피싱과 디도스(DDoS), 지능형지속공격(APT) 등에 대응하는 실무반 구성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의 교류 △사이버 위협 정보의 공유 등 인터넷 상 침해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r\n특히, 중국은 한국에서 일어나는 인터넷 상 공격의 주요 경유지로 지목돼 왔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향후 우리나라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n한편, 양국 정부는 이날 베이징에서 ‘5G 교류회’를 열고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속도가 1천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맺었다. 이에 따라 양국은 △5G 기술 연구 △표준화 전략 △주파수 발굴 연구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r\n양국 간 5G 분야 협력회의와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에서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을 비롯해 SK텔레콤·삼성전자·LG전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5G 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쪽에서는 상빙 공업정보화부 부부장과 차이나모바일·화웨이·칭화대학 등 ‘중국 IMT-2020(5G) 추진조(프로모션 그룹)’ 관계자들이 나왔다. \r\n[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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