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 악플러 35명 검찰청에 고소 | 2007.05.23 |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제기 또 한번 악플에 대한 사회적 문제 불거질 듯 이번에는 탤런트 고소영이다. 고소영이 악성 댓글에 정신적 피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악성 댓글을 올린 네티즌 35명을 상대로 검찰청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또 한번 악성 댓글 문화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불거질 판이다. 22일, 탤런트 고씨는 서울중앙지검에 그동안 인터넷 상의 댓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본인의 사생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를 제기했다. 법무법인 대륙은 고씨의 법정 대리인으로 보도자료를 냈다. 대륙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년간 이들을 포함한 일부 네티즌들이 일면식도 없는 특정 인사와 사적인 관계가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씨는 “그동안 미혼 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느껴왔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고 포털 사이트에 악성 댓글에 대한 삭제요청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해왔다”고 밝히고 하지만 “끊이지 않고 언론 기사가 게재될 때마다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너무도 큰 상처를 받고 있다”며 이번 고소 경위를 밝혔다. 덧붙여 고씨는 “인터넷 상 표현의 자유도 인정하지만 익명성을 담보로 타인의 사생활과 관련해 너무도 어이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대는 무책임하고 악의적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이번 법적 조치가 개인적 문제 해결을 넘어서 사이버 상에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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