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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제시카 챙 지사장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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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일 네트워크 카메라 대표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이하 엑시스 코리아)에 새로운 한국지사장이 부임했다. 제시카 챙 한국지사장은 대만지사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그동안 홍콩, 마카오, 대만, 몽골리아 지사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와서 첫 번째로 한 일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라며 시원한 웃음을 보인 제시카 챙 지사장은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한국시장에도 전파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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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한국지사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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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한국지사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나는 대만 출신으로 글로벌 IT 기업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에 14년 이상 몸담아 왔으며,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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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에는 2007년 11월 합류했다. 4년 동안 엑시스 북아시아 지역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1년 홍콩, 마카오, 대만, 몽골리아 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세일즈 및 조직 관리 영역으로 업무를 확장해왔다. 올해 1월부터 대한민국과 대만 지사장으로 새롭게 부임했으며, 엑시스 그룹 내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여성 지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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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영상감시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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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상감시 시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IMS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네트워크 비디오 감시분야의 성장률 전망은 평균 30%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올해 말 정도에는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카메라의 비율이 5:5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강력한 수요와 맞물려 네트워크 영상감시 업계 또한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다양한 카메라 벤더들이 네트워크 카메라에 대한 투자와 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는 현 추세와 함께 한국의 GDP 성장, 새 정부의 투자확대 등으로 한국 비즈니스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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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사장도 함께 맡고 있는데, 한국과 대만 시장을 비교해보면 어떤 차이가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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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는 공통점도 있고 차이점도 있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봤을 때 크게 다른 점은 한국 시장은 네트워크 영상감시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에서 보다 성숙되어 있다는 점이다. 시장규모와 기회측면에서는 한국 시장이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해서는 더 비싼 값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점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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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곳의 담당자들은 시스템 호환성과 안전성, 그리고 회사의 안정성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이에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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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는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 카메라를 개발하고 출시한 시장 선도적인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감시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79개국 5만 5,000개 이상의 파트너 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과의 장기적인 협업 관계가 회사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엑시스의 주요 전략 중 하나가 바로 개방형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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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트너에게 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을 공개해 엑시스 제품과 완벽하게 호환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환성에 있어서는 업계에서 가장 뛰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DP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정책을 변함없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엑시스는 매년 전체 매출의 13~15%를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3년의 장기 무상유지보수 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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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과 한국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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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부임하면서 가장 큰 장애물은 언어라고 봤다. 하지만 부임한지 한 달이 지난 후, 언어보다는 직원들과 파트너를 지원하면서 역량을 강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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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액시스의 비즈니스 전략은 명확하다. 바로 파트너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주력하는 것. 올해 새로운 직원들을 채용했는데, 이들의 역할은 각 파트너들, 특히 AP 파트너와 아날로그 업체들이 네트워크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었다. 튼튼한 빌딩을 짓기 위해서는 바닥을 잘 다져야 하는 것처럼, 튼튼한 엑시스를 위해 채널들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장이 가능성을 보이면서 새로운 업체들의 진입이 늘고 있는데, 경쟁자라는 생각보다는 함께 시장을 키울 수 있는 파트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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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병철, 사진 : 김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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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8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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