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기반의 영상처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누리콘은 기존의 비디오월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제품을 출시한지 이제 1년, 아직은 IP 기반의 비디오월 시스템이 낯선 가운데 누리콘의 성장과 시장의 관심은 주목할 만하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30여 곳이 누리콘의 ViewFlex를 채택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20여 곳에 ViewFlex를 공급했다. 최근 IP 기반의 인프라가 확산되고 이에 대한 이점이 알려지면서 누리콘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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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누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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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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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2011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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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70-4200-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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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www.nur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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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제품 : IP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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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콘은 김수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창업 멤버들이 IP 기반의 비디오월 시스템의 가능성을 보고 지난 2011년 3월 설립한 곳이다. 창업 이후 김 대표와 직원들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연구개발에 몰두한 결과 2011년 말 ViewFlex의 개발에 성공하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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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Flex 연구위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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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품 출시 당시 비디오월 시스템은 하드웨어 기반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IP 기반의 제품이 없다시피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4명이서 시작한 누리콘은 지속적인 성장세로 11명까지 구성원이 늘어났으며, 제품출시 당해 매출은 11억여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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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SI 관련 기업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이 누리콘입니다. 당시, 군 사령부 지휘통제센터에 SI 사업을 진행하면서 브리핑 룸에 DLP 큐브나 DID 모니터를 구축했는데, 군 지휘부에서는 동일한 화면을 지휘관이 평상시에도 모니터링 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 제한으로 비디오 케이블을 사용할 수 없었고, 광케이블 공사를 통해 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착안한 것이 누리콘의 IP 기반 비디오월 시스템인 ViewFle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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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의해서라고 하지만 몇몇을 위해 광케이블 공사를 하는 것과 조직개편으로 인한 재공사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ViewFlex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는 당시 소속된 회사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웠다.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부문을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것에 투자를 이끈다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고 그에 앞서 의사결정까지 수많은 과정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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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과 시스템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김수동 대표와 창업멤버들은 이를 버려둘 수 없다고 생각해 과감하게 창업을 결정했고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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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회사를 설립하면서 구상한 비디오월 시스템은 영상전송을 위한 비효율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 인프라는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매우 우수하고 전송환경 역시 뛰어난데, 이를 이용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그 결과 ViewFlex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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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확장?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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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장의 뜨거운 반응은 어떻게 보면 예상할 수 있었다. 현재 구축·운영되고 있는 상황실 등의 환경은 영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여러 장비와 갖가지 케이블로 복잡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누리콘의 ViewFlex는 비디오 인코딩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로 대체해 비디오 케이블이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에 최적화된 코덱으로 여러 소스의 영상을 하나의 포맷으로 변경·융합해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모든 영상 처리가 IP 기반으로 이뤄지면서 복잡한 환경을 서버 하나로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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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P 인프라가 구축된 곳에서는 별도의 시설투자나 공사가 필요 없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기존의 시설을 서버 하나로 대체해 공간 확보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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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시스템 운영 하에서는 시스템 구축에 따른 장비의 확장과 이에 따른 투자비용의 증가, 그리고 여러 장비들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 영상 신호에 따른 케이블이 필요했으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광케이블 구축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상황실 등은 향후 시스템의 확장에 따른 여유를 두지만 한계를 넘게 되면 시스템을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ViewFlex는 이러한 모든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스템을 확장할 때는 라이선스 추가로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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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전용 코덱으로 운영환경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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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스템 구축환경적인 부분 외에도 누리콘은 MC 코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MC 코덱은 통합관제용 코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관제시스템에 최적화 돼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H.264등의 표준코덱도 모두 지원해 모든 영상소스를 다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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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세 가지로 요약하자면 우선 영상을 표출하는데 있어 딜레이가 발생하면 안 된다. 또, 인코딩을 하는데 있어 PC에 부담을 주면 안 되고 화질의 저하가 없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있어 양보할 수 없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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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발완료 된 ViewFlex 2.0 버전을 다른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실시간 영상표출에 있어 딜레이 타임이 30mm/s로 1/5 수준이고, 인코딩도 GPU 기반으로 하면서 PC의 부하가 5%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60fps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시간 구현에 최적화 한 결과이며 MC코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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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한 누리콘의 저력은 놀라울만하다. 그만큼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콘에 의하면 ViewFlex는 현제 공공기관을 비롯해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과 국방부, 금융권 등에서 채택·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세계시장에서 ViewFlex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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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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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8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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