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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 영상 합동 솔루션으로 구민안전 이상무!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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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지원팀 김 세 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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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가 개소했다. 이미 지난해인 2012년까지 서울시 25개 구 중 21개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기 때문에 늦은 감은 있지만, 오히려 그동안 구축된 곳들의 장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어 완성도 면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동대문구는 주·야간 영상합성 솔루션과 개인영상정보보호라는 동대문구만의 특징으로 무장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의 운영과 지원을 맡고 있는 김세형 통합관제센터지원팀장을 만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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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합관제센터 개소를 축하드립니다.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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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월 26일 개소했습니다. 1차와 2차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으며, 1차 공사가 끝난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차 공사가 끝난 후 6월 26일에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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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은 1,254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습니다. 방범용이 제일 많은 968대, 주차단속용과 초등학교 CCTV가 각각 105대, 쓰레기 단속이 28대, 그린파킹이 27대, 시설물관리가 21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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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CCTV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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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을 위해 동대문구내의 21개 초등학교 내부 105대, 스쿨존내 168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관제는 각 초등학교에서도 실시하지만, 전문 관제인력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혹시나 있을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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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통합관제센터만의 특색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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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지자체 최초로 주야간 영상 합동 솔루션을 적용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야간의 CCTV 영상이 흑백이면서 화질도 나빠 분석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고정물체는 주간에 촬영한 컬러영상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실시간 야간 영상으로 추출한 뒤 합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듭니다. 쉽게 말하면 움직이지 않는 배경은 컬러로, 움직이는 사람이나 차량 등은 흑백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변의 구분이 확실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과 방향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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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7월 1일부로 968대의 방범용 CCTV를 용도변경을 통해 다목적, 그중에서도 무단 쓰레기 투기용으로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대문구는 주택이 많은데다 최근 재개발도 늘어나서 불법 쓰레기 투기가 늘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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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찰 등 유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CCTV 영상을 제공할 경우, 개인영상정보보호를 위해 최대 15일 후 영상이 자동으로 파기되는 프로그램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영상 자체도 흔히 쓰고 있는 동영상 플레이가 아닌 전용 플레이어로만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나 영상이 유출됐다고 하더라도 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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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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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영상은 동대문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1일 동대문구와 동대문경찰서 사이에 방범용 CCTV 운영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보다 완벽한 방범을 위해 동대문구는 투망감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구내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주변의 모든 카메라 영상이 팝업으로 스크린에 떠서 범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게 됩니다. 또한, 우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별도로 관리하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와 스쿨존의 영상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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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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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오래전부터 CCTV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저화소 카메라가 많습니다. 때문에 메가픽셀 카메라로 교체해야 하는 데 비용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까지 관제 인력과 지원 인력을 충원할 생각입니다. 역시 비용이 문제기는 하지만, 원활한 운영과 사후지원을 위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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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제센터는 궁극적으로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위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통합관제센터가 정상괘도에 오르게 되면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개발해 시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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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원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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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9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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