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Security is everybody’s business! 2013.09.23

\r\n

\r\n\r\n\r\n
박 무 승

\r\n

티웨이항공 안전보안실/항공보안 주임

\r\n

mspark@twayair.com

\r\n


\r\n

\r\n

\r\n

\r\n

최근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공격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동지역 및 북아프리카 지역 재외공관을 폐쇄 조치하고 자국 외교관들을 철수시키는 한편, 자국민에 대해서도 예맨 대피령과 파키스탄 여행 자제령을 내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보안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r\n


\r\n

통계에 따르면 테러는 연간 3,000건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뉴테러리즘’이라 일컫는 무차별화, 대형화되는 테러와 자국민으로 조직된 테러집단에 의한 테러(자생테러, Homegrown Terrorism)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r\n


\r\n

또한, 테러집단이 미국을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기보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의 우호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확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러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할 때다.

\r\n


\r\n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항공테러는 1958년 2월 16일 대한항공의 전신인 대한국립항공(KNA) 소속 DC-3 항공기의 납북을 시작으로 1987년 11월 29일 KAL-858기 폭파사건까지 총 7건이 발생되었으며, 또한, 2001년 이후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 계획은 8건 이상 파악되는 등 테러에 있어 결코 안전한 나라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r\n


\r\n

흔히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면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알고 있다. 실제 머피의 법칙은 경험칙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시 말해 ‘발생 확률이 있는 사건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다. 즉, 테러의 발생 가능성이 ‘0’이 되지 않는 이상, 테러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테러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해서 안도할 수 없다. 비록 지금까지는 첩보에 그치거나 미수에 그쳤으나, 또 다른 누군가가 이미 우리가 설정한 보안기준을 넘어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r\n


\r\n

‘Security is everybody’s business’ 직원들의 보안교육을 할 때면 늘 하는 말이다. 보안은 보안을 담당하는 사람만의 일이 아니며, 보안이 포함된 관련 분야에 있는 사람들만의 일도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보안의식을 강화하였을 때 비로소 테러 발생 확률을 1%에서 0.1%로, 더 나아가 ‘0’에 수렴하는 값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r\n


\r\n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0호(sw@infothe.com)]

\r\n


\r\n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