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VR 제품의 OEM 방식 위험부담 높다 | 2005.11.01 |
마케팅 비용·인력소요 적은 대신 위험부담 높아
OEM 방식으로 대기업에 공급하는 판매방법은 별도의 마케팅 비용이 필요 없으며, 영업 인력을 최소화하면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벤처기업 중심의 DVR 업계에서는 OEM 방식은 크게 선호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지금도 상당수 DVR 업체들은 OEM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OEM 방식은 기존 거래처를 빼앗겼을 때의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생명력이 짧다는 점에서 특히 내수시장의 경우 OEM 방식에만 의존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몇몇 관련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제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자신들 입맛에 따라 OEM 업체를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은 OEM 방식의 위험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현실상 OEM 공급을 하는 이들을 하염없이 보호해주는 ‘착한’ 대기업이 없으므로 OEM 영업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편, 해외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과 세계 유수 보안업체와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통해 OEM 방식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던 DVR 업체들도 내수시장에서 만큼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한 전례가 많았다는 점은 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DVR 업계의 마케팅적으로 변화된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온 듯 하다. [김용석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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