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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013/2014 영상보안산업 기상도는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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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산업을 주도하고 있던 아날로그 CCTV 시장이 열세에 몰리고 있다.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해외업체에 대한 견제와 중국 내 기업의 성장으로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기존의 아날로그 CCTV 시스템을 유지·사용할 수 있는 HD-SDI CCTV를 출시했지만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이 호환성 및 다양한 기능, 그리고 거리에 따른 제약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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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CCTV를 유지를 잇고 있는 HD-SDI의 기술수준이 높아지고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의 아날로그 사업자들이 IP로 쉽게 전환한지 못하는 상황에서 HD-SDI로의 유입 및 기술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시장 및 최근 건설되는 빌딩 등에서는 IP 카메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영상보안산업은 시장의 양분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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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안전성 확대, 보안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시장의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기대에 비해 보안산업의 성장은 제자리 또는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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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시장 중국에 점거, 국산제품 설자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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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산업을 주도하고 있던 아날로그 CCTV는 IP 카메라의 성장과 중국발 저가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최근의 트랜드가 IP로 흘러가고 있는 추세이며, 소규모 사업장이나 소매점 등에서는 저가의 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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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중국보안업체의 한국시장 진출은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수입원가가 국내 제품의 절반 이하기 때문이다. 국내기업이 저가시장에서 중국제품과 가격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출혈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대형기업들이 국내 보안업체에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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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계 관계자는 “1조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는 대형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구입할 것을 권하면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며 “200~300억 원의 매출을 내고 있는 업체의 물량까지 쓸어가려 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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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프로젝트 시장 IP 우세, HD-SDI도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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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나 신규로 대규모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곳에서 IP 카메라의 우세는 이미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통합솔루션을 구축하는 곳에서의 IP 카메라에 대한 선호는 호환성 및 활용성이 높은 것이 이유였지만, 최근 HD-SDI 카메라를 이용한 솔루션 구축도 기술수준의 진보로 용이해졌다. 이는 HD-SDI 카메라를 통한 솔루션 구축에도 웹을 통한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위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를 보면 대형 솔루션 구축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IP 카메라를 통한 솔루션 구축이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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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HD-SDI 카메라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아날로그 시스템을 구축한 곳에서 솔루션을 구축하기 용이하고 IP 카메라가 시장에 발을 내딛은 기간에 비하면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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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역시 중국이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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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CCTV 얼라이언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HD-SDI 카메라가 IP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의 시장성을 갖는 것은 2016년이다. 하지만 지금은 성장보다는 생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중국발 공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을 위주로 하던 업체의 경우는 국내 상황과 마찬가지로 저가제품의 주도권은 중국에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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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들이 중국제품을 함께 취급하면서 가격경쟁이 불거진 상황으로 지금까지 해외시장을 주력으로 하던 국내업체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주시장 등의 리테일 마켓에 중국제품의 비중이 커진다는 소식은 가히 충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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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규모가 있는 곳에서의 솔루션 구축은 가격적인 측면 못지않게 성능이나 품질 등도 고려됐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보자면 중국제품의 성능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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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차별화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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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가격경쟁력보다 기술 차별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이상 가격적인 측면으로는 접근이 어렵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같은 성능이면 싼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HD-SDI 카메라는 PoC/CoC 기능을 통해 동축케이블 연결만으로 전원공급은 물론, 줌/틸트 구동과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지원하고 있다. 가격경쟁력에서 뒤떨어지고 품질이 비슷하다면 기술 차별을 두는 것이 방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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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시장이 아날로그에서 IP로 전환되는 추세에 HD-SDI 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지만 시장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나 HD-SDI를 제조하는 업체가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종종 들리고 있다. 앞으로 HD-SDI와 IP의 시장양분화가 될 것이라는 시장예측이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가격공세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국내 보안업체의 성장은 물론 생존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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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병철,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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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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