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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IP Surveillance 산업 기상도는 맑음 \r\n
몇 가지 불안요소 있지만 화창한 분위기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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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름뿐인 황태자의 자리에만 머물러있던 IP 서베일런스 산업이 최근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주로 공공분야에서 적용되는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이 통합관제센터라는 호재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실제현장에 투입됐기 때문이다. HDTV의 등장으로 ‘고화질’이 익숙해지고,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CCTV가 한 몫을 하면서 얼굴식별을 위한 ‘고화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도 IP 서베일런스 산업이 성장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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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과 함께 영상감시시장을 이끌 것으로 꼽혀왔던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이었지만, 현실은 늘 이름뿐이었다. 시장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업체를 방문해 판매 실적을 물어보면 아날로그 CCTV 판매량의 5~10%에 불과하던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이 어느 날 갑자기 성장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이제 20% 이상의 점유율을 말할 정도로 말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영업할 때 아날로그와 IP 카메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타사 IP 카메라에 비해 우리 IP 카메라의 뛰어난 점을 설명하고 있다. 이제는 IP 카메라끼리 경쟁할 정도로 IP 서베일런스 산업이 성장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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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바탕으로 성장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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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서베일런스 산업이 급성장한 배경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방송분야에 HDTV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고화질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도 그중 하나다. 또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통합’이 생활전반에 적용되면서 보안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 편중되기 시작한 것도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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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IP 서베일런스 산업의 성장은 공공분야에서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총애하면서부터다. 그리고 공공분야에서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통합관제센터’다.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는 2011년 5월 방범용과 재난감시용, 교통단속용 등 사용목적에 따라 나뉘어 운용되고 있던 CCTV를 통합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통합관제센터는 말 그대로 ‘통합’과 그로 인한 ‘효율성’이 강조됐기 때문에 다른 분야와의 통합을 위해 네트워크 기반의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이 기존 아날로그 CCTV를 제치고 선택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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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과 인근 지역은 대부분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상태며, 부산 등 광역시 역시 상당수의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됐다. 하지만 그 외의 지역은 아직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지 않았거나 구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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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지방 소도시 지자체의 경우 대도시에 비해 운영비가 많지 않기 때문에 CCTV 구입이나 교체 비용을 줄여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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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올해 IP 카메라의 매출은 조금 줄어든 상태다. 한 IP 카메라 제조사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서 IP 서베일런스 시스템 구축이 활발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실상 제조사나 유통사보다는 SI 업체가 재미를 봤다고 할 수 있다. 제조사나 유통사가 이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공분야에서 신규로 IP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노후된 CCTV를 대체하는 사업이 진행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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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IP 서베일런스 산업에 어려움만 깃든 것은 아니었다. 한동안 멈춰있던 대형 공장 등 산업계에서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구미의 불산누출사고 등 산업공단에서의 연이은 사고로 산업계 전반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IP 서베일런스 시스템 구축이 활발해졌다고 업계에서는 전했다. 공공분야에서 줄어든 물량을 산업계에서 채워준 것. 물론 그 수량이 공공분야보다는 못하지만,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고무적인 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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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영상 확보가 기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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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IP 서베일런스 산업의 기술적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업계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야간영상 확보’다. IP 서베일런스 시스템 구축목적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이 ‘감시’와 ‘보안’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야간 감시다. 때문에 업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적은 빛에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고감도 저노이즈 기술’과 카메라에 투광기나 적외선 등 ‘조명’을 장착하는 제품들이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공공분야에서는 조명을 장착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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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국기업의 등장으로 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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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서베일런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시장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바로 네트워크 장비를 유통하던 대기업들이 보안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본지에서도 지난 7월 특집기사로 다룬 것처럼 동부CNI, LG엔시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코오롱베니트(당시 코오롱글로벌) 등 4개 기업이 주인공이다. 이들 4개 기업은 주로 IP 카메라와 스토리지, 부자재 등을 엮어서 ‘솔루션’ 위주의 판매를 하고 있으며, 동부CNI는 CCTV 전문 스토리지 브랜드를 만들어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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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대만과 중국 브랜드의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도 진행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제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은 화웨이를 파트너로 삼아 CCTV와 스토리지 등을 수입하고 있으며. HIKVISION과 다화 등 중화권 대표기업들이 모두 지사나 파트너십 등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오래다. 때문에 한국기업들은 중화권 기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크다. 익히 알고 있는 가격문제는 물론, 제품의 품질 또한 예전과 다르게 좋아졌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제품의 품질은 이제 국내 제품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문제는 중국 제품이 직접 시장에 뛰어든 것 보다 OEM으로 납품된 후 SI 업체를 통해 구축되는 것”이라며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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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2B 시장을 넘어 B2C 시장으로 확대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정과 개인의 안전을 직접 지키려는 움직임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CCTV와 달리 설치와 사용이 쉬운 IP 서베일런스 시스템은 이러한 B2C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중국 등 해외에서는 2~4대의 IP 카메라와 DVR 혹은 IP 카메라만으로 이뤄진 세트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시도를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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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IP 서베일런스 산업은 몇 가지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아직까진 원활하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4년 역시 인천국제공항과 세종시 등 굵직한 건수가 있으며, 산업분야에서의 투자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IP 서베일런스 시장은 ‘맑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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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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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도 환경에서 노이즈를 최소화한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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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영상에서는 ‘색상’이 대상을 성공적으로 식별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범죄 등의 경우 야간 발생률이 훨씬 높지만 대부분의 보안 카메라들은 빛이 감소하면 야간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근적외선(IR)을 활용한 흑백 이미지만 제공하기 때문에 야간 모니터링의 어려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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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엑시스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은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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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등한 성능의 CMOS 센서와 렌즈의 결합으로 정교한 컬러 이미지 데이터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실내외 모니터링 능력을 제공한다. 센서 및 렌즈 외 면밀하게 조정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도 조명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된 핵심이다. 감광도를 높임으로써, 빛이 전혀 없는 상황 외에는 IR 일루미네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용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단순한 기술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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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파인더는 높은 감광도, 우수한 이미지 세밀도, 낮은 노이즈 수준 및 탁월한 화질과 저조도에서의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특히, 저조도 조건에서 아날로그 카메라나 기존 네트워크 카메라 대비, 실물과 훨씬 비슷한 색상과 우수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또한, 시장에 출시된 경쟁제품 대비 뛰어난 노이즈 감소 기능으로 한층 개선된 성능을 보여주며, 높은 감광도의 센서가 더욱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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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는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감시용 카메라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네트워크 카메라의 장점에 컬러 영상으로 향상된 야간 모니터링이라는 혜택을 더해 더욱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시스라이트파인더 기술은 야간 영상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큰 주차장, 도시 감시, 학교/캠퍼스, 건설 현장 등 다양한 저조도 환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발전소, 정수 처리장, 교도소 및 철도 감시 구역 등 실외 주변 지역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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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병철,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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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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