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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산업의 축제에서 보안산업의 미래를 찾다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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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홍콩추계전자박람회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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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산업의 축제에서 보안산업의 미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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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종합 전자박람회인 홍콩추계전자박람회 ‘2013(Hong Kong Electronics Fair_Autumn Edition)’이 홍콩무역발전국의 주최로 지난 2013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3000여 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한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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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동시 개최되는 ‘전자부품박람회(electronicAsia 2013)’에서는 600여 개 이상의 전자부품, 태양전지 및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찾아 볼 수 있었으며, 두 전시회의 동기간 개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거대한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가 참가사와 바이어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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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홍콩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우선 그 어마어마한 위용에 놀라며, 다시 그 내부를 가득채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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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초청된 기자단과 함께 브리핑을 마친 후 처음 만난 곳은 바로 ‘스몰 오더 존(Small Order Zone)’이다. 제품의 생산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세계 경제가 불안해 짐에 따라 바이어들은 먼저 소량으로 주문한 뒤 제품에 만족 한 후에 더 많은 양을 주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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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홍콩무역발전국은 ‘스몰 오더 존(Small Order Zone : 최소 주문량 50개~1,000개)’ 쇼케이스를 런칭했다. 참가 업체들은 홍보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많은 바이어들이 스몰 오더 존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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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최고의 인기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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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추계전자박람회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의 400개 브랜드로 구성된 명예의 전당은 각 분야와 아이템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기업이 각자의 제품을 소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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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업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관인 명예의 전당은 높은 인지도를 가지는 브랜드 전자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럭셔리하면서 우아한 부스 디자인으로 전시장 속의 전시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명예의 전당에서는 400여 개의 전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이 참가해 혁신적인 전자제품을 선보였으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대중으로부터 새로운 시즌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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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전문 솔루션 보다는 블랙박스와 홈시큐리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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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를 갖고 찾았던 보안전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보안장비와 전문 보안업계의 참가가 저조한 것. 보안의 세계적인 트랜드를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전문 솔루션 업체보다는 블랙박스와 홈 시큐리티 업체가 주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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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홍콩추계전자전은 지난해에 전체 규모와 참가기업, 바이어 방문 등은 모두 증가했지만 보안분야는 아쉽게도 줄고 있는 추세다. 전시회 3-C 관에 별도의 보안제품관이 있기는 하지만, 작년보다 부스는 늘었으나 역시 참가기업의 제품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내 보안기업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가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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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전시회에 참가한 중국기업들이 2~4개의 IP 카메라와 DVR로 이뤄진 세트 상품을 판매했다는 것이다. 가정이나 소호매장 등 소비자가 직접 구입해 간편하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세트 위주로 판매하면서 이제는 B2B가 아닌 B2C를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본지 역시 2013년 캠페인 주제로 ‘B2C’를 선정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상황은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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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테마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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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폰 보급화에 따라 점차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를 집중 조명한 ‘i-World Zone’과 진공 포장 장비 및 시스템, 포장 서비스, 포장재 및 포장 디자인 등 각종 패키징 제품들을 선보이는 ‘Packaging&Design’관을 선보였다. 두 테마관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바이어들의 발길을 이끌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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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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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자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제품의 브랜드화 전략 등 중요하게 이슈화 되는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어 다양한 세미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전자 산업에 대해 토론을 하고, 더불어 세계 각 국가의 유관산업 종사자들과 사업 관계를 구축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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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콩추계전자박람회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 전자부품 박람회는 새로운 전자 부품, 조립, 디스플레이 기술, 태양광 기술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두 박람회간의 바이어 호환은 물론 참가사 사이의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현장 소싱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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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와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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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은 박람회를 방문하는 바이어와 참가사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였다. 박람회장에서 호텔뿐만 아니라 쇼핑센터까지 편안한 이동을 위해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VIP 바이어는 미팅과 휴식을 위한 특별 공간인 Dragon Lounge에서 스낵과 음료,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전시 관람에 지친 바이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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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자산업을 트렌드를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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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의 참여가 줄기는 했지만, 그 어느 전시회보다 수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홍콩추계전자전의 장점 때문에 오히려 수출성과는 컸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관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았다. 현재 전자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최신 제품들의 각축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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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4)’를 준비함에 있어 이번 2013 홍콩추계전자전의 체험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가올 SECON 2014를 세계적인 전시회로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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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정규문 기획취재팀장(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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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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