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CCTV가 시민안전 책임집니다! | 2014.01.03 |
지난 11월 29일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여성안심특별시’의 2단계 정책으로 현장중심과 경찰협력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경찰과의 CCTV 영상 연계와 서울형 CCTV 디자인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이번 합동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 여성정책기획팀 하영태 팀장을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r\n\r\n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서울시 여성정책기획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r\n서울시 여성정책기획팀은 ‘여성·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여성·가족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도시전체에 걸쳐 여성안전망을 구축 하여 범죄로부터 여성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성안전대책, 여성안심특별시’를 중점 추진했습니다. \r\n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성폭력 추방 공동대책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r\n\r\n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폭력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여성안심특별시 정책 발표 이후, 홈방범 서비스,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택배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펼쳐온데 이은 2단계 정책으로서, 성폭력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n\r\n 합동대책에 따르면 성폭력 발생 위험 600곳을 지정해 특별하게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r\n범죄 위험이 높은 다세대와 원룸밀집지역, 공원, 아파트, 골목길 등 총 6가지 유형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주거지역에는 CCTV와 방범창, 잠금장치를 강화하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CCTV와 방범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CPTED를 적용하는 여성안전 아파트 사업을 시범으로 운영하고, 유흥가와 상가밀집지역에서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인력을 확충해 경찰과 합동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r\n또,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경찰서와 공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r\n\r\n 기존에는 자치구의 통합관제센터에서만 모니터링 하던 CCTV 영상을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들이 즉각 출동이나 조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r\n\r\n 현재 노원·용산·송파·양천구 등 4개구는 영상공유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성동·강남·동작·서초구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향후,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4년 중으로 영상공유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r\n\r\n 서울형 CCTV 모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r\n서울 곳곳에 위치한 25,000개의 각양각색의 CCTV를 표준화해 서울형 CCTV만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는데, CCTV와 비상벨, 스피커 기능이 결합된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멀리서도 눈에 잘 띄게 디자인과 긴급상황시 쌍방향 통신과 긴급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r\n\r\n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정망을 구축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r\n여성들이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까운 편의점으로 대피해 편의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거나,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월에 한국편의점 협회와 MOU를 맺고, 편의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r\n\r\n 또한, 천만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참여망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선 블랙박스 장착 차량 소유주를 블랙캅스로 위촉하고, 구석진 골목길을 24시간 감시함으로써 신속한 수사와 범인검거 및 범죄 심리를 차단하는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늦은 귀갓길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와 지구대·파출소 경찰과 합동해 골목길 순찰도 강화 할 계획이며, 맥도날드·도미노피자와 MOU를 체결해 배달원 1천명이 골목 곳곳을 누비며 늦은 밤까지 마을을 감시하고 신고하는 ‘마을파수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r\n\r\n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성폭력 예방 10계명 홍보, 호루라기 등 호신용품 배부, 빈집·유흥가 등 합동순찰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r\n\r\n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r\n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자치구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공동협력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여 20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폭력 없는 서울, 여성이 안전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r\n\r\n <글 : 원병철 기자>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4호(sw@infothe.com)] \r\n<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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