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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스마트 재난관리가 필요하다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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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운 광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 yeo6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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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에서 추구하는 「정부 3.0」의 핵심가치다. 이는 국가재난관리의 측면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국민과 호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첫 번째 업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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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은 맞춤형 재난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이는 각 부처에 흩어진 정보와 민간의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재난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그간 일방향 재난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재난 정보의 통합과 분석, 그리고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을 기본으로 재난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스마트빅보드(SBB : Smart Big Board)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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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빅보드는 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각각의 자료를 종합하여 현재의 상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관련 정보를 GIS상에 표출해 가시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이를 통해 현장의 상황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소셜 데이터와의 중첩을 통해 현장과 중앙, 국민과 정부 간 소통하는 재난관리 수행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장과 소통하는 재난관리를 위해서는 현장의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는 스마트폰 휴먼센서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는 현재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로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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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현장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제공된 실시간 재난정보를 재난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양의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유의미한 정보를 취득하고 활용하는 빅데이터의 처리·분석·표출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SNS 등으로 수집되는 많은 데이터를 분야별 지식과 경험을 통해 분류하고 정보를 재해석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재난을 담당하는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 통찰력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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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재난관련 연구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해 왔으며, 다양한 지식과 통찰력을 지닌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분야의 전문가가 집결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각 분야 전문가와 정보 통합ㆍ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유용한 재난관리 시스템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재난관리와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융합하는 측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관리를 위해, 실제 재난상황에서 작동하는 스마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소통하는 정보의 활용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적지 않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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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6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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