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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ITS 시장 현황 - 케냐 : 2014년부터 선불제 교통카드 사용 의무화 2014.03.10

2008~2012년 공용 버스 약 18만 9075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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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교통부는 교통안전법(The National Transport and Safety Authority Act, 2012)의 강화를 도모해, 2014년 6월 1일부터는 모든 버스의 선불제 교통카드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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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케냐의 버스요금 수거 방식은 우리나라 1970~80년대와 비슷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차장이 승객에게 현금을 받고 영수증(버스 업체에서 만든 5~10㎝ 종이)을 주는 형식으로 시내버스 요금은 30~70실링(400~900원)이며, 시간, 날씨, 교통현황에 따라 다르게 부과한다. 예를 들어 교통체증이 별로 없는 주말에는 30실링을 버스 요금으로 부과하지만, 같은 이동구간임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평일 퇴근 시간(오후 4~7시)에는 70실링을 부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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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버스운영자협회(The Matatu Owners Association) 는 선불제 교통카드 사용을 실시하면 버스 요금이 명확해 지고 정확한 버스 요금 수거액 산출이 가능하며 영수증 및 현금 관리의 부대비용이 감소해 고용 축소로 인한 인건비 절약, 버스 분야로의 ICT 투자자 유인 등을 근거로 선불제 카드 도입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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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버스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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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버스업체는 모두 사기업 및 개인이 운영하며 무려 400개 업체에 달한다. 주요 버스 업체로는 KBS(Kenya Bus Services), City Hoppa, Kilele가 있으며, 2008~2012년까지 케냐 정부에 정식 등록해 운영하는 공용 버스는 대략 18만 9,075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매 년 등록증을 갱신하는 것을 가정한 경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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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교통수단별 연간 수입액을 보면 2012년 기준 교통 분야 총 수익은 85억 6,500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그 중 도로교통 수입액이 46억 8,000달러로 50% 이상을 차지하고 매년 약 3% 수준의 증가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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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City Hoppa는 이미 Abiria 카드와 Beba Pay 카드를 통해 선불제 교통카드를 실행했다. City Hoppa는 케냐 구글과 Equity 은행이 합동투자로 만든 Bebapay 카드를 통해 교통요금을 부과하지만, 카드 스캐너가 설치된 버스는 350대에 불과하며 이용하는 사람도 매우 적다. 선불제 교통카드 사용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면 모든 버스에 카드 스캐너를 설치해야 하며, 관련 은행에 전산망이 연결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ICT 관련 업체의 투자가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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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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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주요 도시에 CCTV를 설치하는 등 ICT를 치안 및 교통자동화에 접목하려는 종합적인 선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불제 교통카스 시스템 도입을 시발점으로 대중버스 번호 및 버스노선 전자화, 버스 위치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개발, 버스 내 안내방송 시스템 도 입 등 크고 작은 사업개발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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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선불제 교통카드 의무 사용에 대해 케냐 정부 는 법제화를 명시했을 뿐, 교통카드 제휴 은행 선택 및 교통카드 스캐닝 부속품 설치 등 시스템 도입은 버스 운영 업체별로 각자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관심있는 우리 기업은 KCB, Barclays 등과 같은 현지 주요 은행과의 합동 투자를 통해 KBS, City Hoppa, Kilele 등 주요 버스 운영 업체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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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6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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