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r\n
\r\n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가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만들기 두번째 Project
\r\n
SECON 2014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에 자동제세동기가 기증돼 심정지로 인한 인명을 구호할 수 있게 됐다.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가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만들기 두번째 Project를 통해 자동제세동기(AED)가 기증된 것. 지난 3월 SECON 2014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저마다의 자동제세동기가 필요한 사연을 적어 냈으며, 이를 꼼꼼히 검토한 결과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소이작도에 자동제세동기를 기증하기로 결정됐다. 치안센터 외에 아무런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고 접근이 어려워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동제세동기를 갖추게 된 것은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r\n
\r\n
\r\n
보안전문잡지 시큐리티월드와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아나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심정지 등의 상황에서 가장 주요한 구호수단으로 꼽히는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증자는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가 아닌 사연을 신청한 이의 이름으로 이뤄진다.
\r\n
\r\n
이러한 가운데 세계보안엑스포 2014(SECON 2014)에서 아무런 의료수단이 없는 가운데, 자동제세동기만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소이작도에 사는 정경철 씨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외에도 노인요양기관, 복지단체, 장애인 시설 등 자동제세동기가 필요한 많은 사연이 접수됐지만 소이작도는 그 어느 곳보다 그 필요성이 큰 것으로 보였다.
\r\n
\r\n
이에 지난 5월 19일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 본사에서 직접 방문해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진행했으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r\n
\r\n
의료사각지대, 응급상황에서 아무런 방법없어
\r\n
현재 소이작도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2012년 관련법이 개정돼 300인 미만 섬에도 보건진료소가 설치될 수 있게 됐지만, 아직까지 소이작도에 진료소는 설치되지 않아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지소가 있는 인근 섬이나 인천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 보건진료소가 개원하기까지 의료 사각지대인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r\n
\r\n
섬 주민들에 의하면, 소이작도 내에는 장수마을로 8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어느 순간에 심정지 등의 위급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실제로 얼마 전,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가 있었지만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r\n
\r\n
기증자 정경철 씨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닥터헬기로 의료진이 섬에 오고 뭍으로 이송을 하지만, 신고를 받고 오고가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며 “심장정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손을 써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r\n
\r\n
이어 “아마도 소이작도가 가장 처음으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한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n
\r\n
.jpg)
\r\n
\r\n
자동제세동기 60% 이상 서울에 집중
\r\n
전국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총 4885대로 그중 63% 가량인 3,071대가 서울특별시에 집중돼 있다. 그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순이지만 제주와 광주만 300여 대를 조금 넘는다. 소이작도가 속한 인천시에는 164대 뿐으로 그나마도 시내에 집중돼 있을 뿐 섬에는 단 한 대도 설치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r\n
\r\n
이 같은 상황에서 섬 주민들은 응급상황에 대처를 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군청 등에서의 설치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가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는 더욱 큰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r\n
\r\n
정경철씨는 “서울을 나가보면 곳곳에서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며 “의료시설이 잘 갖춰진 곳일수록 이런 부분을 더욱 신경 쓰는 것 같은데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r\n
\r\n
이어 “시큐리티월드와 메디아나 덕분에 이제는 심장마비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r\n
\r\n
.jpg)
\r\n
\r\n
\r\n
<사진, 글 : 김영민 기자>
\r\n
\r\n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209호(sw@infothe.com)]
\r\n
\r\n
<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