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r\n
\r\n
DAHUA의 HD-CVI는 아날로그의 고화질 전송 붐에 첫 번째 주자로 다른 기술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나인정보시스템은 DAHUA 총판으로 HD-CVI의 출시와 함께 국내에 DAHUA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미 1990년대부터 CCTV 대리점은 물론 제품 개발과 시스템 연구를 진행해온 나인정보시스템은 불법주정차 카메라 시장을 석권했으며, 2009년부터 영상감시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r\n
\r\n
\r\n
먼저 나인정보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r\n
나인정보시스템은 1993년 아날로그 카메라가 태동할 무렵 한 대기업의 대리점으로 보안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초기 다양한 이슈에 힘입어 CCTV가 성장하면서 나인정보시스템도 성공가도를 달렸습니다. 또한 2000년대에 명지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연구를 통해 구로구청에 처음 제품을 설치하면서 약 10여 년간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당시 구로구청, 영등포구청, 제주시청, 고양구청, 강남구청 등 전국에서 공사를 하면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연구소도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에도 힘써왔습니다.
\r\n
\r\n
브랜드 대리점을 하면서 연구개발을 했다는 게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r\n
불법주정차 시스템은 단순히 카메라만 설치한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자동차를 추적할 수 있는 트래킹 시스템이나 번호판을 읽을 수 있는 인식 시스템, 또한 이러한 시스템을 한 데 묶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 곳이 바로 불법주정차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연구개발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영상감시 분야에도 쉽게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r\n
\r\n
현재 나인정보시스템은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7명의 연구진이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r\n
\r\n
많은 브랜드 중 DAHUA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r\n
나인정보시스템은 SI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시스템 구축인데 DAHUA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 품질 또한 우수해서 시스템에 적용하기 편했습니다. 게다가 피드백에 대한 대처도 빨라서 우리 요청에 따라 펌웨어를 빨리 만들어주는 등 대응면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r\n
\r\n
해외의 한 전시회에서 처음 만난 후 품질과 성능, 가격의 삼박자가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해 나온 제품만 한국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r\n
\r\n
DAHUA의 HD-CVI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r\n
HD-CVI는 저비용으로 지연현상 없이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HD, Full HD CCTV 솔루션입니다. 비압축 아날로그 변조(Modulation) 방식을 사용하는 HD-CVI는 HD 및 Full HD 영상 신호, 음성 신호, 데이터 신호 등 3가지의 신호를 하나로 묶어 동축케이블(Coaxial Cable)을 이용해 Point to Point 방식으로 전송합니다. 또한, 아날로그 변조방식을 사용하므로 선로간의 전송 간섭인 크로스토크(Cross Talk) 현상에서 자유롭고 선명한 Full HD 영상 표출이 가능합니다.
\r\n
\r\n
최근 이슈인 고화질 영상의 아날로그 전송은 DAHUA의 HD-CVI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r\n
DAHUA가 본격적으로 HD-CVI를 홍보하기 시작한 것이 2012년이며, 나인정보시스템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국내시장에 선보였습니다. 국내는 IP 카메라 위주라 큰 호응은 없는 편이지만 동남아와 인도에서는 DAHUA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도 생각보다는 잘 나가는 편입니다. HD-CVI는 무엇보다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 사용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나 아파트 등 2~3년 전에 설계된 곳은 아날로그 기반이기 때문에 HD-CVI를 선택할 것이며, IP 카메라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사용자들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r\n
\r\n
사실 이제는 아날로그보다 IP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r\n
아직까지 현업에서 카메라 설치를 하는 업체들은 IP의 각종 세팅이나 연결이 어려워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때문에 설치 미숙으로 인한 AS가 너무 많이 발생해 공격적인 영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DAHUA의 HD-CVI는 매우 반가운 시스템이었습니다.
\r\n
\r\n
물론 영상감시시장의 미래는 IP라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IP 카메라 시스템이 시장을 100% 장악하기 전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며, HD-CVI를 비롯한 아날로그 기반의 고화질 전송시스템이 영상감시시장의 한 부분을 책임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r\n
\r\n
\r\n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13호 (sw@infothe.com)]
\r\n
\r\n
<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