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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위한 코덱, Mx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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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카메라는 비슷한 디자인, 구조, 그리고 사양 역시 획일화되고 있다. 또한, ONVIF와 H.264는 관련 업계의 표준으로 굳어 버린 지 오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 제조사들은 단순화 되고 있는 보안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획일화되고 있는 시장의 구조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좁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각의 제조사들은 보다 우수한 보안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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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뷰시스템(www.inocompa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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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관제 시스템의 추세는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DSLR과 Full HDTV 등을 통해 고화질의 영상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기존의 CCTV의 영상 품질에는 더 이상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저화질의 CCTV가 효율적인 관제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데 있다. 하지만 장시간 녹화를 위한 방대한 저장용량의 문제와 실시간 영상 압축 전송 등을 위한 네트워크 대역폭 문제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화질 디지털 CCTV를 찾기는 쉽지 않다. 여기서 영상관제 시스템에서의 고화질 영상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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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화질이라고 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높은 해상도와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얘기할 수 있다. 불법 침입이이나 사고의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동선과 행동도 파악해야 하고, 화면을 멈춘 상태에서 정확한 식별이 가능해야 한다. 이때 대상을 놓치거나 정지된 화면에서 대상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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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감시에 맞춰진 초점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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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입되고 있는 영상관제 시스템의 이용환경은 관리자를 두고 전체 실시간 관제와 사고 발생 시 녹화된 영상 데이터를 확인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이중 실시간 감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 시 즉각 대처하는데 매우 유리하며, Speed Dome 등의 PTZ 카메라는 이러한 실시간 관제에 효율을 높인다. 하지만 관제인력의 부족 등으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장시간 관제해야 하는 지금의 환경에서 효과적인 실시간 관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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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통합 관제를 위한 시스템이 대규모화 되면서 예산의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실제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 CCTV의 역할이 실시간 감시의 비중이 높지 않은 것도 고려해야 한다. 때문에 지금의 관제환경에서 실시간 관제에 맞춰진 초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우발적인 사고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시간 관제를 하는 경우에도 사건과 사고를 100%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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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결국 정지 영상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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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안 시스템의 가장 큰 목적은 CCTV를 통해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인이나 범인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CCTV를 설치할 때 무엇을 가장 중점으로 살펴보고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지된 영상에서 범인이나 현상을 얼마나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지, 영상 속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물론 동선이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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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64는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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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가 높을수록 실시간 네트워크 전송 대역폭은 증가하고 프레임은 떨어진다. H.264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높은 압축률과 낮은 대역폭으로 매우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이러한 영상은 실시간 감시에 최적이다. 마치 TV를 보듯이 끊김없는 H.264 코덱 영상은 완벽한 것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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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상의 개별 프레임에서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재현 하고자 했을 때는 의문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로 영화를 보다가 가끔 화면을 멈췄을 때, 그 순간 빠르게 움직이던 대상이 번져서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H.264 코덱은 움직이는 영상에는 탁월하지만 정지 화상에서는 최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확한 식별이 중요한 CCTV에서 이러한 특징은 장점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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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목적으로 개발된 Mx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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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MOBOTIX사에서 개발한 MxPEG 코덱의 경우 어떤 프레임에서든 고품질의 화면을 추출 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해 개발됐다. 실제로 날아가는 새나 벌레도 정확하고 깨끗하게 잡아 낼 수 있다. 또한, H.264와 M-JPEG의 장점을 결합한 MxPEG은 스트리밍 능력에서는 H.264보다 탁월하지는 못하지만, 무리 없는 스트리밍과 깨끗하고 뛰어난 고품질의 정지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관제 시스템에 적합한 코덱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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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보안 시스템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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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PEG이 보안에 적합한 코덱이지만 압축 방식이 표준 규격이 아니라는 점은 타사의 여러 CCTV 카메라와 함께 통합 관제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한다. MxPEG이 적용된 CCTV는 MOBOTIX 카메라에 한정돼 있다. 하지만 해외 메이저 VMS에서는 이미 MxPEG을 지원하고 있고, 국내 VMS 개발사의 경우 MOBOTIX에서 제공하는 API, SDK를 통해 통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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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 국내 많은 고객사에서 MOBOTIX 카메라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MxPEG이 점차 국내 보안시장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보안이라는 측면에서 검토했을 때, MxPEG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고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앞서 보안 환경에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필요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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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13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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