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보안서비스 양대산맥 IP 선택!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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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은 과감, ADT캡스는 신중... 결론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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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카메라의 보편화와 다양한 기능의 제공은 보안 서비스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의 보안 서비스가 출동이 중심이 됐다면, 이제는 영상관제가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IP 카메라가 갖는 장점에 의한 것으로 보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보안 서비스 기업이 IP 카메라를 통한 영상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2013년으로 CCTV 시장의 전환이 활발하던 때다. 하지만 보안 서비스의 주축을 이루는 에스원과 ADT캡스의 시장접근은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에스원의 경우, 90% 가량을 IP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DT캡스는 20% 가량을 전환, 그 비중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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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차이는 이들 기업의 성향차이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아날로그 시스템의 계보를 잇는 HD-TVI, HD-CVI, AHD 등의 도입에서도 차이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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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상품기획그룹 백창훈 차장은 “아날로그 카메라 방식의 전송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향후, 고화질 영상 시장의 변화에 대응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대규모 고해상도 영상시장과 통합관제 모니터링은 IP를 기반으로 발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에스원은 IP 기반 영상시장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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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ADT캡스 마케팅플랜팀 송지현 팀장은 “AHD, TVI, CVI 도입은 전송거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에 민감한 시장을 고려하면 무시할 수 없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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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의 방법이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공통적인 것은 향후 영상관제시장은 IP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주축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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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운영편의, 고객에 혜택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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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IP 카메라를 통한 영상관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단지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고객의 요구가 있어도 설치 및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전환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성향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IP 카메라의 편의성이 증가했다는 것에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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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차장은 “아날로그에 비해 영상 화질이 개선된 것은 물론, 운영상의 어려움이 기술적으로 해결돼 고객이 실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졌다”며 “최근에는 가격적인 경쟁력도 갖춰 고객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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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팀장 역시 “Plug&Play 등의 적용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PoE 모듈이 내장돼 간편한 설치와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IP 카메라에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을 탑재, 마케팅 목적으로도 활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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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분석과, 클라우드, 고객요구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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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맞대면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들의 움직임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요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조사 등에서 보고 있는 시장과는 어떻게 다를까? 다행히 제조사 등에서 파악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되며, 이를 고객에게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IP 카메라를 통한 부수적인 서비스도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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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팀장은 “최근 고객들의 요구를 살펴보면, 지능형 영상분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으며, 고화질의 영상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소규모 사업장에서 서버 등을 두기 어려운 관계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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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는 지능형 영상분석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더 이상 대규모 관제 및 기업 등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기능 등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 보안 시스템이 더 이상 특정시장의 것이 아닌 일반적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출시와 안정적인 성능의 보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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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차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스원 고유의 기능과 사양을 제품 개발 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협력사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일정수준 이상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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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팀장 역시 고객에게 합리적인 제품이 출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경기가 어렵다 보니 고객들이 가격적인 부분에 민감해지고 있다”며 “제조사에서는 필요 없는 부분을 과감히 배제한 합리적인 제품을 고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설치 시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슬림한 디자인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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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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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14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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